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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문맹 6] 성서는 신화이다! 성서는 은유적으로 읽어야 진실한 책이 된다!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2546 작성일 2019-11-29 06:57 조회수 245

사람들을 이분법적으로 차별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두려움을 심어주는 부족적이고 폭력적인 성서하느님의 말씀이 될 수 없다. 다시 말해, 인류역사를 통해 다른 인종들을 차별하고, 다른 종교들을 박해하고, 가난하고 나약한 사람들을 멸시하고, 남성들이 권력을 휘두르며 여성들과 아이들을 없신여기고, 생명체들이 지니고 있는 우주의 법칙 즉 성적본능(동성애)을 정죄하고, 십자군 원정 이래 전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고, 이러한 폭력적인 행위들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된 성서는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절대적인 권위가 될 수 없다. 성서원초적이고 긍정적인 기능은 하느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대한 것이다. 다시 말해 성서는 사람들이 다른 모든 사람들의 모습에서 하느님의 의미를 깨닫고,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조건없는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는 온전한 삶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불행하게도 인류사에서 성서는 악의 근원이 되어왔다. 다시 말해, 과학과 이성과 지성을 거부하는 성서 문자주의는 인간의 존엄성인 자율성, 창조성, 가능성, 잠재력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자율적인 진리탐구와 깨달음과 새로운 인식을 금지시켰다. 또한 무작정 믿는 맹신과 절대 복종과 충성을 좋은 신앙이라고 사람들을 세뇌시켰다.

 

1700년 전 로마제국의 콘스탄틴 황제는 예수의 신성 즉 삼위일체 교리를 핵심으로 하는 니케아 신경을 강제적으로 만들어 제국의 통치수단으로 삼았다. 서구 역사를 신중하게 살펴보면 성서는 고통과 공포와 피와 죽음의 흔적을 남겼다. 다시 말해, 성서는 사람들을 죽이고 탄압하고 박해하는 행위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문자적으로 성서를 하느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은 인종차별, 종교차별, 성차별, 성적본능차별, 빈부차별, 종교와 과학의 분리, 내세와 현세의 분리(이 세계와 다른 세계의 분리), 몸과 마음의 분리에 성서를 열심히 활용했다.

 

서구 문화를 1700년 넘게 지배해 온 문자적인 성서직역적인 믿음은 개인과 사회의 정신세계에 악영향을 미쳐 가치관과 윤리관과 세계관을 왜곡했다. 심지어는 비기독교인들조차 성서근본주의에 동조할 정도였다. 그렇다면 성서가 그렇게 악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기독교인들은 성서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서 기록되고 발전되었는지에 대한 성서비평학적인 탐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성서를 신중하게 살펴보면, 성서는 문자적으로 읽고 믿어야하는 교리책이 아니며, 과학책도 아니며, 단지 시적으로 신화적으로 즉 은유적으로 기록한 책인 것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성서는 비과학적인 삼층 세계관의 고대 사회에서 표현저술의 보편적인 형태였던 100여개의 신화들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다시 말해, 구약 성서3천 년 전부터 약 1000여년 동안, 저술형태에 있어서 신화적인 문학형식이 보편적이었던 시대에 수십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성서는 고대 유대인들이 살았던 국제적인 격변기의 역사 속에서 형성되었으며 오랜 세월과 다양한 장소에 따라서 그 내용이 변화되고 발전되었기 때문에 지극히 인간의 작품이다. 또한 성서 원본은 오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그대신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서 변개되고 발전된 사본들이 전해져 내려왔다. 오늘 현대인들이 읽고 있는 성서는 단번에 한 사람의 저자에 의해 완성된 단행본이 아니며,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지역이 흩어져 살고 있던 수십명의 저자들이 기록한 원본들을 필사한 사본들의 사본들이다. 더욱이 고대 성서는 시적 즉 은유적으로 기록했기 때문에 문자적으로 읽으면 참된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5500년 전 중동 지역에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명이 시작되면서 글자(설형문자)를 쓰기 시작했고, 4500년 전 레바논 남쪽 지방에서 단지 30개의 글자만 사용하는 간단한 필사체(Ugaritic Script)가 등장했다. 이것이 히브리어그리스어는 물론 영어 알파벳의 기원이 되었다. 3700년 전에 알파벳이 발명되기 전까지 고대의 필사자들은 약300개의 글자를 사용했다.

 

유목민이었던 유대인들이 구약 성서를 쓰기 시작했을 때에 히브리어는 그들의 고유한 언어가 아니었다. 물론 유대인들의 조상은 아람인들이었고, 그들은 공식적인 문자가 없는 아람어를 사용했다.(신명기 26:5) 세월이 지난 후에 그들의 후손들은 가나안에 정착하여 그 지방 언어를 수용하여 자신들의 히브리말로 발전시켰다. 성서를 기록할 당시에 문서를 기록하는 방식은 파피루스 또는 양피지에 식물이나 동물에서 채취한 먹물을 사용하여 날카로운 나무가지나 돌조각 또는 새깃털 등으로 썼다. 인쇄술이 발명되지 않았던 고대 사회의 출판 방식은 글자 하나 하나를 필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성서는 필사자들에 의해서 수없이 많은 사본들이 만들어졌다. 더욱이 고대 사회의 문맹율 98%로 높았기 때문에 필사자들이 본문을 베껴 사본을 만들었는데 능력이 안되는 필사자들은 형편없이 부정확한 저질의 사본들을 만들었다.

 

구약 성서의 언어인 고대 히브리어는 모음이 없고, 단어와 줄 사이에 여백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말이 시작되고 끝이 나는지 읽는 사람의 재량에 달렸다. (예를 들자면, GODISNOWHERE God is no where 또는 God is now here 로 읽을 수 있다.) 따라서 수많은 필사본(manuscript)들은 서로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뿐만아니라 오류모순투성이었다. 기독교 초기에도 구약 성서의 많은 사본들이 유포되었으며, 사람들이 성서를 멋대로 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대교의 마조레테스 그룹의 학자들은 구약 성서의 표준화 작업으로 마조레틱 본문(Masoretic Text)을 만들었다. 한국의 공동번역 성서의 구약은 마조레틱 본문을 직접 번역한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성서의 축자영감설무오설문자주의를 주장하는 근본주의자들은 하늘 위에 있는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6천 년 전에 하늘과 땅과 만물을 6 동안에 창조했다고 믿었다. 성서를 문자적으로 읽고 인물들의 수명을 모두 계산하여 나온 결과이다. 그러나 우주의 나이가 6천 년이라는 주장은 지질학과 인류학과 천체학 등의 현대과학을 무시하고 있다. 천체학에서 우주의 나이는 빅뱅으로부터 시작되어138억 년이다. 지구의 나이는 445천만 년이다. 바다에서 생명이 가장 처음 출현한 때는 40억 년 전이며, 그 생명이 진화되어 바다를 떠나 척추동물로 육지에 올라온 것은 37천만 년 전이다. 1억 년 전에는 파충류가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으며 공룡이 대표적인 파충류였다. 파충류가 멸종하고 포유동물이 등장하여 오늘까지 6천만 년 동안 지구를 주도하고 있다. 최초의 인간들, 즉 호모 하빌리스가 260만 년 전에 등장했고, 150만 년 전 사냥꾼들, 즉 호모 에렉투스가 등장했다. 그리고 20만 년 전 태초의 이성적 인간, 즉 원시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했으며, 언어를 사용하는 현대 호모 사피엔스 인간4만 년 전에 등장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우주진화의 역사적 사실들은 성서 근본주의의 모순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21세기의 현대 기독교인들이 성서 근본주의자들의 주장대로 문자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성서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지구(와 우주 전체) 6일 동안에 그것도 별로 오래되지 않은 6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주장(창세기 1-3); 아담 이브가 실제 인물들이었으며, 그들의 타락 때문에 이 세상에 죽음이 들어왔다는 주장(창세기 2-3); 하느님이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짐승들 한 쌍씩만 방주에 태워 구원하였고 나머지 모든 생명체들을 파괴시킨 지구적인 대홍수를 일으켰다는 주장(창세기 6-7);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는 똑같은 언어를 말했는데 나중에 가서야 서로 다른 언어 집단들로 나뉘어졌다는 주장 (창세기 11); 하느님이 아말렉 족속의 남자와 여자, 어린이들과 아기들까지 모두 죽이도록 명령했다는 주장 (사무엘상 15:3); 하느님이 노예제도를 제정하여 정당화했다는 주장(구약과 신약 모두에 등장); 하느님은 두 종류의 천으로 만든 옷을 입는 것을 금지시켰다는 주장(레위기 19:19); 하느님은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종속될 것을 명령했다는 주장; 결혼은 오직 남자와 여자의 의식이라는 주장; 예수는 구원의 유일한 길이며, 예수가 문자적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죽었다는 것을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장; 예수 (구세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악마의 자녀들이라는 주장(요한복음서 8:44); 예수가 재림하면 인류의 대부분은 파멸될 것이라는 주장, 등등 이다.

 

성서평범한 사람들세속적인 세상 일상생활 속에서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이야기 책이지 역사책이나 과학책이나 교리책이나 도덕책이 아니다. 성서는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새로운 하느님의 의미를 깨닫고, 참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와 희망에 대한 신비스럽고 경이로운 이야기들의 모음집이다. 물론 성서 저자들은 당시의 보편적으로 알려진 신화들과 전설들의 문학형식을 빌어서 자신들의 깨달음을 시적(詩的)으로 표현했다. 따라서 고대인들이 은유적으로 기록한 것을 현대인들이 문자적으로 읽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또한 성서 저자들은 이미 수백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구전 전승)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편집하면서 자신들의 주관적인 견해를 삽입하여 기록했다. 더욱이 이야기들을 전하는 이야기꾼들의 말솜씨가 내용을 발전시키는데에 크게 작용했던 것을 상상하면 성서를 문자적으로 읽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결론적으로 39권의 구약성서는 한 두 사람이 단번에 완성한 단행본이 아니다. 각기 다른 시대와 환경에서 기록된 다양한 책들로 구성된 성서는 오랜 세월 동안 공동체들 속에서 발전되어온 신화적인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편집한 책이다. 따라서 성서근본주의가 주장하는 축자영감설무오설은 모순이며, 성서의 문자들이 하느님의 절대적인 계시라는 직역주의는 비상식적이다. 더욱이 고대 성서 저자들은 성서를 문자적으로 기록하기 보다는 신화적이고 전설적인 은유법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고대 성서를 은유적으로 읽고 현대어로 전환하면 무엇을 믿어야 하는 교리적인 기독교인이 되기 보다는 깨달음의 참 인간이 되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필자: 최성철,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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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팬  |  2019-11-29 10:34     

언급하신대로 성서는 3천년전부터 2천년 전까지 여러사람들이 기술했고 이후에 원본도 다 없어진 상태에서 사람들이 필사에 필사를 하고 (당시 통신은 물론 볼펜, 종이, 전기도 없던 시절 필사라는게 정확히 옮겨쓰기 보다는 각자의 신앙적 관점에 따라 각색이 되었을것을 분명하고)
게다가 지금의 성서가 만들어진건 돌아다니는 다양한 성경 사본들 중에서 모인 사람들끼리 일부의 성경을 정한것이구요 (그것을 내경이라고 하죠, 선택이 안된건 외경이고) 그것도 히브리등의 고대언어로 쓰여진것을 추후 오랜세월이 지나서 종교개혁때 독일어로 처음 번역이 되었고 그리고 나서 영어와 다른 중국어 일번어등으로 번역, 그리고 중국어를 가지고 또 세월이 지나서 한국어로 번역이 되고... 뭐 이런식이라는 것을 귀하의 칼럼을 통해 알게 되어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글판 성경을 가지고서 (3천년전 원본 성경과는 너무나 많이 다른 것을 가지고) 문자그대로 해석하고 그대로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21세기에도 있네요

5백년전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누군가 주장했을때, 그리고 지구는 둥글다고 말했을때 반대로 믿고 있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절대 믿지 않았구요. 오히려 이런 주장하는 사람을 재판에 세워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볼때 그분들이 이런 성경에 대한 진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ㅎㅎ

늘봄  |  2019-11-29 11:22     

어떤 기독교인들은 킹제임스 번역판만이 정통이라고 우겨대는데 이것도 무지의 소치임을 두 주일 후에 밝히겠습니다.

오늘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읽고 있는 성서는 사본의 사본의 사본을 필사한 수많은 사본들 중에 하나를 수많은 다른 언어로 번역한 소위 복사판입니다. 따라서 어느 언어의 성서도 원본 또는 진본 또는 정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단과 교파들마다 자신들이 선택한 번역판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것만이 정통이고 나머지는 가짜라는 주장은 웃음거리밖에 안됩니다. 정확히 말해서 모든 성경책들은 원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공책을 베낀 복사판이고 어쩌면 가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너무 성경책에 목을 메고 구절구절 인용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에 답하려는 무식함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성서는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늘봄  |  2019-11-29 11:45     

유대교와 기독교의 시작을 성서에서 찾는다면 아브라함이 첫 조상이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역사상 실재의 인물이라고 한다면 역사학자들은 그의 시대를 주전 19세기경으로 봅니다. 아브라함 전승에서 성서 근본주의의 모순이 드러나고 있는 것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1) 첫째로, 인류학자들이 말하는 호모싸피엔스의 등장 시기가 20만 년 전이라면, 유대교와 기독교 신앙의 출발점인 아브라함이 탄생하기 전 19만 8천 년 동안 이미 인류는 존속했다는 뜻입니다. 인류 역사의 0.8%를 빼놓고, 99.2%의 장구한 인류역사 동안 구원의 계시를 하지 않고 인류를 방치한 하느님이라면 참 이상한 하느님입니다. 성서 근본주의가 주장하는대로 성서 즉 구원의 계시가 한 점의 오류도 없는 진리라는 것은 모순입니다.

(2) 둘째로, 성서학자들에 의하면 구약성서의 최초의 기록들과 관련된 자료들은 주전 10세기 이후의 것들입니다. 아브라함 전승이 문서로 기록될 때까지 약 800년에서 900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구전(口傳) 속에서만 존재했습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들은 유목민들의 야영지 캠프화이어 주변에서 약800년에서900년 동안 전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900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은 엄청나게 발전되었을 것이 틀림없으며, 하나도 변질되지 않고 그대로 전달되어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고 문자 그대로 진실하다는 주장은 모순입니다.

또한 모세가 율법서들을 직접 기록했다고 가정한다면, 아브라함과 모세 사이에 약 400년 내지 550년이란 시간의 공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모세의 연대를 주전 1250년 내지 1400년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모세의 율법서들이 기록되기까지 오직 구전으로만 400년 동안 전해졌는데 그 내용이 조금도 변질되지 않고 원래대로 전해졌고 한 점도 틀림이 없다는 성서 근본주의는 모순입니다.

성서는 오류와 모순투성이고, 필사가들이 끔찍스럽게 왜곡했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직하게 읽어야 합니다. 성서학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는 구약 성서가 최초로 문자화된 기록은 예루살렘 주변에서 일어났으며, 그 연대는 대략 다윗 왕이 죽은 후 주전 960년경일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율법서에 있는 모세의 행적과 말들이 성서에 문자화되기까지 적어도 300년이 경과한 후입니다. 또한 이것이 주전 500년경에 에스라에 의해서 오늘의 모세 오경으로 새롭게 편집되기까지 적어도 400년이상 경과했습니다. 다시 말해, 수 백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성서 본문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시대적 상황과 문화에 적합하게 발전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성서는 단번에 완성품으로 등장한 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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