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요일에 South에 있는 자장면 집에서 식사를 하고 Tip을 10% 주었더니 종업원이 인사도 커녕 기분나쁜 표정으로 바로 돌아서네요. 도리어 제가 수고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네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식사를 하면서 들리던 인사소리중 어떤 손님에게서는 들리고 어떤 손님에게서는 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팁이 많고 적음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까지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디서든 10%만 지불했는데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요즘 다들 15%이상을 지불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너무 돈만 밝히는 요즘 젊은 세대를 볼때 기분이 씁쓸해 지네요.
여러분들은 어느정도의 팁을 지불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