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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 글) 한국사회, 한인사회에서 꼭 필요한 문화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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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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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16221 |
작성일 2022-07-04 08:28 |
조회수 2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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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옮겨봅니다
신충헌(신뢰-충돌-헌신)의
토론 문화를 만들어보자
많은 기업에서 팀워크와 협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토론을 꺼린다.
그러나 이는 토론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토론은 일종의 갈등이며, 갈등은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히 관리할 수 있다면
토론과 그에 따른 갈등은 매우 생산적일뿐만 아니라,
탐구와 학습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 게리 피사노, ‘혁신의 정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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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갈등이 두려워 토론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루한 토론이 매우 비생산적으로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건설적 충돌과 생산적 갈등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신뢰하고 존중하고(신뢰), 치열하게 토론하며(충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실행을 위해 헌신하는
신충헌 토론 문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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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에서 자라 수직상하구조가 익숙한 사람들에게 이게 구조적으로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debate class에 참여하면서 연습을 오랫동안 해 봐야 성인이 돼서도 상대방 의견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생길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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