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진화론을 이론이면서 동시에 사실이라고 하는 진화론자의 주장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 사실 "진화론자"라는 말을 주의해서 써야 한다고 믿습니다. 왜냐면 과학영역에서는 그런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말은 다윈시대나 또는 1920-30년대 그래도 잔존재했던 "비진화론자"있었을때나 사용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이용어는 진화론을 종교적 신념때문에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만이 사용해야할 말입니다.
>>> 창조론에 대해서 과민반응하다보니 사실에 대한 이론의 우위를 간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창조론에 전혀 과민반응 (또는 어떠한 종류의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몇몇 과학자들은 창조론자들이 허튼짓 (특히 아이들 교육과정)을 할때 그 허튼짓을 막기위해 큰 역할을 했지만 (인용하신 스티븐 제이 굴드같은 분들이져),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사실"로 보는 것은 창조론자들의 존재유무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는 둥글다는것을 사실로 여겼고 (직접 보기전에도), 지구가 껍데기가 판으로 되어 있어 이동한다는 것을 사실로 여깁니다 (예전에 남극과 호주대륙이 붙어있는건 본적이 없는데두요). 이것은 창조론자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과학의 한 과정입니다.
토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