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국 피닉스 자료를 만든바 있구요 피닉스 근교의 관광지들도 소개했는데 이번 투싼을 끝으로 총 4부작이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1편) 피닉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9432
2편) 세도나
https://www.youtube.com/watch?v=GduWECdcxpU
3편)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d.php?bIdx=1&idx=19509
4편_마지막) 투싼
각각의 영상과 자료는 댓글란에 링크 달아둘께요
투싼은 피닉스에서 불과 한시간 반 거리에 있어 피닉스를 갔다면 이곳도 꼭 가보도록 하세요 , 작은 타운이지만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서부시대, 멕시코와 원주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해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상세 사진은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투싼 역사
우선 현대차 SUV의 이름 투싼이 이 도시명에서 따 왔고 인근 세도나는 기아차 카니발의 미국 수출명이다. 인근 뉴멕시코주의 산타페 도시에서 현대차 이름도 따왔다.
현대차 픽업트럭인 산타쿠르즈도 인근 캘리포니아주의 도시 이름에서 따 왔을 정도로 한국차들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및 인근 도시들에서 이름을 많이 따와서 우리들과는 많이 친숙한 편이다
그외 기아에 텔루라이드는 인근 콜로라도주의 도시 이름에서 따 오는 등 미국 서부지역의 도시명들이 현대, 기아차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다.
참고로 현대차 팰리쉐이드의 전신인 베라크루즈는 애리조나주 남쪽 멕시코의 항구도시 이름에서 따왔다.
투싼은 미국 원주민이 가장 오래전부터 살았던 곳으로 최소 12,000년전에 팔레오족들이 거주했고 약 4100년전의 마을 유적지가 이곳에서 발굴되기도 했고
특히 호호캄 부족은 산타쿠르즈 강을 따라 4천년동안 농경 생활하면서 관개시설을 구축하기도 했다
16세기부터 스페인 식민지가 되었다가 이후 멕시코 땅으로 되었다가 1854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멕시코가 패하면서 미국땅으로 합병이 되었다.
이곳 투싼은 원주민, 멕시코, 스페인 그리고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문화 유산까지 간직한 풍요로운 문화를 지닌 도시이다.
그럼 투싼 시내의 주요 볼거리를 살펴보자
시내 동쪽
사구아로 선인장 국립공원
Saquaro Notional Park은 실제 투싼 시내 동쪽과 서쪽에 각각 한 개씩 나뉘어 있는 공원인데 동쪽편이 메인이므로 이곳만 돌아봐도 충분하다.
동쪽 공원에는 한 바퀴 도는 13km의 일방통행 도로가 있고 이곳을 차로 돌면서 중간중간 내려 산책을 하고 선인장을 감상하면 된다. 이 도로는 특히 자전거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코스이기도 하다.
사구아로 선인장은 최대 150년까지 자라며 큰 것은 12~13M에 달한다. 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물을 가득 머금을 선인장 하나의 무게가 2톤에 달하기까지 한다.
딱다구리과의 새들은 이 선인장에 구멍을 내어 들어가 산다. 깊이 구멍을 내어 밖에서는 새집이 일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이곳 선장장에 만들어진 새집은 여름이면 서늘하고 추운날은 따뜻해서 새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주택이라고 한다.
딱다구리는 항상 새집만 만들어 쓰고, 딱다구리들이 떠난 헌집들은 올빼미나 다른 새들이 입주를 한다고 한다.
사구아로 코너스 식당
Saguaro Corners Rest.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식당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자전거족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내 서쪽
애리조나 소로나 사막 박물관
사막에서 사는 각종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보여주는 곳으로 투싼에서는 가장 큰 볼거리이다.
1952년에 설립된 98에이커 규모의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 자연사 박물관, 출판사, 미술관을 겸비한 곳입니다. 사막 경관을 가로지르는 3.2km 길이의 산책로가 일품이다.
230종 이상의 동물과 1,200종 이상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년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하루정도는 충분히 시간을 써서 시간을 보내보자
Trail Dust Town
서부시대를 재현해 놓은 마을로 다양한 상점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저녁시간에 들러 멋진 야경도 보고 맥주도 한잔 마셔보자
Old Tucsan
서부시대를 재현해 놓은 민속촌이다.
1939년에 만들어졌고 유명한 영화 촬영지이자 가족 테마파크이다. 여기서는 수백 편의 고전 서부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1960년에 테마파크로 개장한 이래, 다양한 이벤트들을 제공해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Gates Pass 전망대
시내 서쪽에 사막 박물관 그리고 사와로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투싼 시내로 오는 길목에 고개를 하나 넘게 되는데 정상에 오르면 게이츠 패스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서쪽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다운타운
센테니얼 피크 공원
타운타운 서쪽에 있는 언덕으로 시내를 조망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상까지 가볍게 오를수도 있다. 시민들의 인기 있는 휴식처이다.
미션 가든
센테니얼 피크 언덕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가든으로 이곳에서만 자라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을 재배하는 농업 박물관이다.
수~일요일까지만 문을 열고 운영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입니다.
https://www.missiongarden.org/
North 4th Ave 거리
투싼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이다.
아무래도 작은 도시다 보니까 크게 기대는 하지 말고 가자.
이곳 중심에는 Boca 멕시칸 식당이 있고 이 부근 길거리에 주차하고 한바퀴 돌아보면서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해보자.
식당 주소 533 N 4th Ave, Tucson, AZ
Center for creative photography
1975년에 설립되어 애리조나 대학교 투손 캠퍼스에 위치한 창의사진센터(CCP)는 에드워드 웨스턴, 해리 캘러핸, 게리 위노그랜드 등 60명이 넘는 미국 유명 사진작가들의 모든 아카이브와 2,000명 이상의 사진작가들의 작품 8만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연구 및 작품 보전 시설이다
입장료 무료
시내 남쪽
피마 항공기 박물관
350대 이상의 항공기(민항기, 군용기 포함)가 전시된 세계적인 규모의 항공우주 박물관이며,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고 다양한 역사 속 항공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항공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기부터 현대 전투기, 민항기까지 다양한 항공기이 있고 야외에는 수백 대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어 탄성이 나오게 만든다.
산자비에르 성당
San Xavier Mission , 투싼 시내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당으로 주변의 선인장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1785년경 세워졌으며 미국 내 가장 오래된 유럽식 건축물중 하나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성당 오른편에는 십자가의 길 이란 이름의 작은 언덕이 있는데 가볍게 한바퀴 돌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시내 북쪽
투싼 보태니컬 가든
5.5에이커 규모의 20개 정원으로 구성된 곳으로 USA Today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식물원 10곳'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선인장 및 다육식물 정원, 바리오 정원, 어린이 정원, 허브 정원 등 소노란 사막에서 잘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여러 정원이 있습니다. 10월부터 5월까지는 콕스 나비 및 난초 파빌리온에서 전 세계의 열대 나비를 만나볼 수 있다. 20개의 정원 외에도 순환 전시되는 미술 작품, 지역 사회 강좌, 행사 및 국제 전시회도 개최된다.
미니어쳐 박물관
The Mini Time Machine Museum of Miniatures
이곳은 고대 및 현대의 다양한 미니어처 소장품을 간직하고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박물관은 미니어처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적 표현 방식을 조명하는 여러 특별전을 연중 개최한다. 특별 행사, 동화 구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되므로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꼭 들러보자.
실내 전등이 꺼지면서 밤이 연출되는데 특히나 하늘에 펼쳐지는 별들이 일품이다.
월욜 휴관
https://theminitimemachine.org/
시외곽
툼스톤 마을 Tombstone Town,
투싼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마을이다.
묘비석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지닌 이곳 마을은 영화로도 유명했던 OK목장의 결투가 실제로 벌어진 곳이라 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동네는 몇블록 되지 않아 걸어서 다닐수 있구요 일단 거리에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서부개척시대로 들어온 그런 느낌을 받는다.
길에는 커다란 역마차가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고 곳곳에서는 총싸움 쇼가 펼쳐지고 있어 볼만하다.
1881년 10월 26일 오후 3시 이곳에서 몇 명의 총잡이들이 총격적을 벌였고 1946년 존 포드 감독이 이것을 영화로 만든게 ‘황야의 결투’였구요 이후 1957년 존 스터지스 감독이 버트 랭카스터와 커크 더글러스를 주연으로 뽑아 다시 만든게 ‘OK목장의 결투’입니다. 이후에도 커트 러셀이 주연하는 영화 툼스톤(1993년),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와이엇 어프(1994년)’등이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이곳은 큰 관광지로 발전을 했다.
이곳 마을에는 따로 입장료는 없구요, 주차는 메인 도로 옆 샛길에 주차하면 된다. 총 싸움 쇼는 여러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관람하면 된다. (유료)
Big Nose Kates Saloon
툼스톤에는 식당과 선술집들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곳은 꼭 들러보세요 마을 가운데쯤 자리잡고 있으며 분위기도 좋고 음식값도 착하다.
가장 좋은건 안쪽에서 어느 중년 남자가 손님들에게 서부의상을 입혀주고 총도 빌려주어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해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모두 무료이고 팁만 주면 된다.
이 마을에 이런 사진 스튜디오가 있는데 둘이 가서도 5만원은 내야 하는데 여기서는 공짜로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다. 꼭 들어 멋진 인생샷을 남겨보자.
아참 식당 가운데는 지하로 내려가는 작은 원통형 계단이 있는데 내려가면 기념품 가계가 나오는데 여기도 꼭 들러보자.
투싼 숙소
Aibbnd와 호텔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데 내가 4일간 지냈던 숙소가 좋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The Kennedy Tucson, SureStay Collection by Best Western
가성비도 좋고 위치도 중심부에 있어 좋고 깔끔하다. 아침식사도 제공해주고 야외 풀장도 갖추고 있다.
식당
많은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위에서 소개한 숙소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중국식 뷔페집 Lin’s Grand Buffet을 추천한다. 가성비가 아주 좋다.
끝으로
다운타운에 시체 보관소를 술집으로 개조한 Tough Luck Club 칵테일집이 있다.
입구에 간판도 없어요 건물 옆으로 돌아가서 쇠문을 밀고 들어가서 음산하게 생긴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나온다.
그리고 다운타운 근처에 장의사를 개조한 Owls club 칵테일 바도 있다.들어서면 . 음산하고 서늘한 느낌이 공포분위기를 한껏 연출해준다. 공포영화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