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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Animals,와 Heart 캘거리 공연 안내.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을 기억하시나요?
작성자 락팬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559 작성일 2011-01-10 12:47 조회수 1237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이란 노래 아시죠? 팝의 명곡이자 한국인들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바로 이 노래.. 이 곡의 주인공인 Animals가 캘거리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리더 Eric Burdon도 함께 오죠.. 참고로 Eric Burdon이 Animals이후에 The War라는 밴드를 이끈 바 있는데, The War라는 밴드는 한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훌륭한 음악을 했던 소울, 펑키 밴드입니다. 특히 이 밴드에서 Lee Oskar가 하모니카를 담당했었죠. Lee Oskar는 1976년 솔로로 나와 활동하면서 80년대 Before the rain등의 곡 등으로 한국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었고 내한공연을 수 차례 펼친바 있기도 합니다. 일시 : 1월 15일(토) 오후 9:30분 장소 : Deerfoot Casino Inn, Calgary The War에 대한 상세 소개 자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ndrose69&logNo=140118385670&viewDate=¤tPage=1&listtype=0 Heart 공연도 있습니다. 2월 22일(화) 오후 7시, 장소는 Jubilee Auditorium(SAIT옆)입니다. 1970년대부터 활동했던 Ann, Nancy Wilson 두 명의 자매가 이끄는 밴드 Heart가 캘거리에 옵니다. 그들의 전성기로부터 30여 년이 지나서야 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중학교 때부터 그들의 음악을 즐겨 들어왔던 필자로서는 Heart의 공연이 가슴 설레지게 기다려집니다. 이들의 대표곡을 살펴보자면 Strong Strong wind, Magic Man, Crazy on you, Barracuda, Dreamboat Anny, Little Queen, Tell it like it is 등이 모두 다 세기 힘들 정도로 주옥 같은 곡들을 많이 발표하였으며 80년대 들어서도 These Dreams, Alone등의 빅힛트곡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라이브 공연 때마다 연주하는 레드 제플린 원작의 Rock’n Roll은 레드 제플린에 버금갈 정도로 뜨거운 열정과 더불어 그들이 지닌 최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내는 멋진 곡으로, 이번 공연에도 물론 이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언니 Ann Wilson은 80년대 초반 Mike reno와 듀엣으로 Almost Paradise란 노래를 발표해 힛트를 기록한바 있습니다.사랑노래인 이 곡은 매우 아름다운 곡으로 두명 모두 가창력이 뛰어난 훌륭한 가수라 노래가 더욱 빛났던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들은 꼭 찾아서 들어보세요. Mike Reno는 캐나다 락밴드 Loverboy의 리더보컬이구요 Loverboy는 Woking for the weekend란 곡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밴드죠.   Heart의 노래 한 곡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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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1-01-10 21:4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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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rising sun은 내가 중학교 다닐 때 고등학교 다니던 형이 기타로 흉내내며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60년대 나는 중,고등학교 학생이었는데 60년대 10대를 보냈다는게 여간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자유와 진보를 향한 사회적 욕구가 꿈틀거리며 지각변동을 일으키던 시대.

자유와 진보에의 갈망이 음악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던 시대였지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와 같이 A.F.K.N에서 단편적으로 보던 Woodstock Festival의 감동은 평생 못잊을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기억에서 멀어져 가던 추억의 인물들을 다시 기억하게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합니다.

empty  |  2011-01-12 17:4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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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음악 잘 들었습니다.
Heart 하면 나는 Wild Child 가 먼저 떠 오르네요
할로윈같이 빠른 템포와 강렬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런지

empty  |  2011-01-12 17:4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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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많이 날씬 해진 편이네여 언제것읹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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