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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님, 조양호 위원장님, 나승연 대변인, 김연아 선수, 문대성 선수..
작성자 winnerjk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266 작성일 2011-07-07 10:00 조회수 1556
그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권력다툼을 하시는 정치꾼들이나 심지어 여기 자유게시판에서도
좌우로 갈라진 네티즌들까지도 동계올림픽 기간 만큼은 하나같이 성공적 유치를 바랄테니깐요.ㅋㅋㅋ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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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7-07 16:0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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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젊은 학생이라 하셨으니 한 말씀드립니다. 아직 대학생이신 것같은데 좀 비판적 사고를 하셨으면 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책 안본다고는 하지만 너무 하시는 것같아여. 학생 때 아니면 읽고 싶은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나중에는 머리가 굳어져서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일 틈이 별로 없다들 하더군요. 저는 요즘 한국에서 대학생들이 무슨 사고를 하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학생 땐 장래 직업과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사회운동이나 이슈로 고민하거나 써클 활동 열심히 할 때 같은데, celebrities에 환호하실 때는 지나지 않았나요? 그것보다는 도대체 celebrity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는 것이 바로 상아탑에 있는 사람들이 갖는 의무이자 특권 아닌가여? 이런 책도 있습니다. Graeme Turner, Understanding Celebrity. 어학연수 오신 것같은데 public libraries에 가셔서 좋은 다큐멘터리 비됴도 많이 빌려 보시고, 대학 도서관에 가서 수많이 쌓여있는 책들과 저널에 압도도 되어 보시고요. 제 말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gary han  |  2011-07-07 20:5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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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태어난 한국에서 국제 잔치 열리게 된걸 좋아하는건데 도대체 뭘 비판 하란 말 인가요 그럼 아프리카 님은 2018 겨울 올림픽을 칼리만자로 에서 열리를 바라는가요? 아님 나이지리아 어디쯤? 1988년 서울올리 떄도 님과같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거알아요? 세상은 님이 증오하시는 celebrities 에 의해서 좌우되는거..
어듬에 숨어서 자기보다 낳은 자들을 욕하는자가 바로 바보 아닌가요?

내사랑아프리카  |  2011-07-07 22:1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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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han님, 비난과 비판(비평)을 여전히 구분못하시는군요. 위너님도 위의 글뿐만 아니라 아래 댓글을 더 포함해서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린 겁니다. 그런데 \"대학생\"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나와 사회 현상\"에 대해서 객관적 눈을 갖는 것은 \"대학생\"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거든요.

저도 동계 올림픽 개최권 딴 것 눈물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밴쿠버가 되었을 때 씁쓸했었는데 18년으로 된 것은 세계경기의 추이로 볼 때 결과적으로 매우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gary han님 시 올리시는데 댓글 안단 것 잘 한 것같아요. 그리고 오래오래 전 차 땜에 뵌 것같군요.

lakeside  |  2011-07-07 22:2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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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 기사를 읽으면서 울먹 했습니다.
특정인의 공로를 칭찬하는 것이 아닌
정말 대단한 나라
대단한 국민들에 대해 찬사를 보냅니다.
반대하거나 시기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겠지요.
특히 외국에 나와 있는 교포 중에는
혹시 그의 사상이 다르다고 해도 우리민족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거 같습니다.
정말 기분 좋습니다.

winnerjk  |  2011-07-07 22:4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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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저씨.ㅋㅋ
제 글을 좀 자세히 보세요. 머릿글엔 대표적인 사람들 성함이 적혀있지만
본문엔 분명히 그외 올림픽을 위해서 애쓰신 모든분들 수고하셨다고 적었습니다. 여기서 모든분들이란 올림픽 유치기원을 바라고 바랬던 모든 국민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저씨도 유치기원을 바랬다고 하시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celebrate에 열광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중엔 열심히 사회운동하면서 써클활동 하는 친구들이 있는가하면 저처럼 그런 복잡한거 따위는 관심없이 그냥 내 앞길만 바라보고 사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아프리카님의 댓글 정말로 기분나빴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사랑아프리카  |  2011-07-07 22:5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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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님, 기분나빴다니, 죄송합니다. 제가 괜스럽게 참견한 것같군요. 생각의 다양함은 좋은 일이죠. 아래 댓글과 연관해서 그냥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clipboard  |  2011-07-08 00:2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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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거 따위에 관심없으시면 그냥 엔조이하면서 사시는 것도 하나의 인생 스타일이겠지요. 그거 뭐라는 사람 없습니다.

문제는 복잡한 거 관심없으면 그 복잡한 거에 대해 함부로 가치판단이 개입된 발언이나 묘사를 하는 것도 좀 조심해야 합니다.

맨 위에 <권력다툼하는 정치꾼>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대한민국 정치권을 두고 하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는지라 대한민국 현 정치권에 대해 가타부타 평가를 삼가하는 편 입니다.

복잡한 거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님이 <다툼>이니 <꾼>이니 하는 용어로 그들을 재단하셨는데, 저는 님이 그 <재단과 가치판단>의 근거들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만큼 이론체계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우로 갈라진 네티즌 운운> 하며 양비론 비숫한 말을 함부로 하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고요.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은 좌우 편가르기같은 것이 아니고 <양비론> 또는 <양시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이 게시판에 님과 비슷한 또래의 (아마 님보다는 조금 형이거나 오빠 또래의) 회원님이 양비론에 대해 매우 설득력 있는 비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잘못의 질량이라는 것은 같을 수가 없고 비대칭일 수 밖에 없는데 리즈닝과 원인분석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양쪽이 다 나쁘다거나 반대로 양쪽 다 맞는 것으로 치자는 식의 자세는 항상 더 나쁜 쪽을 유리하게하는 <결과적 불의>라는 것이지요.

어쨌든 결과적 불의든 뭐든, 이 세상은 자기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직결되는 정치-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관심없고, 책임질 의사가 없고, 귀차니즘에 근거한 양비론>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마 숫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라이프 스타일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유주의자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관심이 없어서 공부한 적이 없고 공부한 적이 없어서 설명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함부로 가치판단을 공개적으로 하는 분들을 보면 참 무모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우 나누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님이 좌에 비판적이건 우에 비판적이건 둘 다에 비판적이건 왜 비판적인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없으면 그 양비론은 양비론이 아니라 자신의 <무관심>과 <논리없음>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 낸 편견에 블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비판한다는 것은 정보와 가치관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그 정보들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하고 연결시켜 상황을 해석해 낼 줄 아는 통찰력과 사고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이런 것에 근거하지 않은 비판 (님이 사용하는 단어 속에서 편린이 보이는 양비론)은 비판이 아니라 그냥 막연한 적개심일 뿐이며 그런 적개심은 결국 정중하게 상대를 설득하려는 노력이 아닌 상대를 화나게 하려는 목적의 툭툭 던지는 말같은 것으로 밖에는 표현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좌든 우든, 예를들어 주사파든 자유주의자든 아니면 조갑제-지만원같은 극우 든 어떤 이념으로 무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사물을 해석하는 사고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복잡한 거 따위에 무관심한 분>이 그들의 위에서 <양비론적> 상전노릇을 하며 그들을 향해 <꾼>이니 <권력다툼>이니 할 입장은 못 된다는 것이지요.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는 괜찮습니다 ^^ 그런데 앞으로 권력다툼이니 좌우 편가르기니 이런 말을 하실 때에는 과연 내가 지금 하는 이 말이 최선인지~ 확실한지~ 그것부터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winnerjk  |  2011-07-08 10:2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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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정치꾼들 권력다툼하는거 대한민국에서 세살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런 사실을 글로 적었다고 너무 나무라시네요.ㅋㅋ 그리고 여기 자유게시판에 좌우로 갈라져서 서로 비판하는거 방문하는 사람치고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새삼스럽게 그런걸 가지고 또 나무라시고.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지식은 없지만 가치판단이 개입된 묘사나 발언을 할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자유게시판이니까요.ㅋㅋ그러니 조심하라는 등의 말씀은 하지말죠?ㅋㅋ

그리고 저도 현 정치권에 대해서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어린아이도 아는 권력다툼 하는 사실만 말했을 뿐입니다. 너무 앞서가시네요.ㅋㅋ

그리고 제가 어떤 무언가를 설명할수 없는 이론체계가 부족하다고 해서 저는 게시판에 글쓸수 있습니다. 여기는 자유게시판이니깐요. 무식한 사람은 글못쓰는 지식게시판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재단, 양비론이 뭡니까?
전 토통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어서.ㅋㅋㅋ쉽게 말합시다.ㅋ

또한 제가 쓴 글이 논리 없다는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사실일것입니다. 꼭 논리적인 사고가 있어야만 무언가를 비판할수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더구나 이런 자유게시판 속에서는,,지식이 풍부한 사람과 논리적인 사람들만이 무언가를 비판할수 있는 그런 자유게시판이 아닙니다. 저같은 무식한놈도 통찰력과 사고력같은거 필요없이 얼마든지 무언가를 비판할수 있습니다.

주사파, 조갑제, 지만원이 뭡니까?

올림픽 유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ㅋㅋ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본문에는 몇자 적지 않고 축하하는 글을 올렸는데 댓글로 잔소리를 엄청나게 들어먹네요.ㅋㅋㅋ 댓글 이해하는데만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ㅋㅋ 아마도 몇몇분들은 clipboard 님의 글처럼 엄청 논리적이고 지식적인 글보다 저처럼 무식하고 이해하기 쉬운글을 반길것입니다.ㅋㅋ

Enjoy fantastic stampede.

Blue••fl  |  2011-07-08 10:5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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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꾼 이면에는 권력다툼이 그림자처럼 늘 붙어다니는 것 아닌가요? 굳이 이론공부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공교육을 받는 내내 역사,국사시간에 그 \'권력\'을 더 갖기위해 생긴 수 많은 사건들에 대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으니....그리고 지금 정치를 하고있는 사람들조차 권력다툼이란 말을 운운하고 있으니 굳이 그 말을 사용했다고 가타부타 말할건 아닐둣 하네요.
꾼-어떤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예)장사꾼,사기꾼,정치꾼
평창동계올림픽..기쁜소식입니다 이제 흑자올림픽이 되도록 잘 계획하는 일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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