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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상식하나(35)
작성자 empty     게시물번호 4973 작성일 2011-12-20 10:15 조회수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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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JOY THE MUSIC! “ Emp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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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심포니 4 e 단조  Op98

 

http://www.youtube.com/watch?v=a8W3gXTL5CM&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WR3zZQ0Rbko&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n9ycp9gnako&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oaunQJOgEvg

 

http://www.youtube.com/watch?v=oaunQJOgEvg&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Trr_9rXaI1U

 

 

http://www.youtube.com/watch?v=DwNZXJlTMww&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P259gnzOfWE

 

 

 

 

브람스의 최후의 심포니인 이 곡은 1884년 여름에서 다음해 여름에 걸쳐 작곡되었다.

 

회귀해보면 브람스 뿐 아니라 일반적인 접근으로 시도하는 작품에는 거의

 

아티스트 들의 무의식적인 기저에는 여름은 밝고 명랑하고 사랑 ㅡ스러우며  겨울은 어둡고 침울하고 슬프고 농리하고 애절하며 광적이며 봄은 희망을 주는 온화한 서정적인 발현이 많은 거 같고 가을은 논리적으로 종결되는 완성적인 안정된 곡들이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이 나의 생각이라는(개인적으로는 가을을 제일 싫어하여 더러는 가을 작품이 죽을 듯이 아픈 고독을 느끼는 경우도….심연한 인간과 자연속의 접변과 괴리.그것에 대한 심리현상을 잘 이해하고 파고 드는 작품을 만든다면 )……..하여 기승전결론적으로 작곡을 쓴다면 여기에 1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는 3개월의 봄에

 

2악장은 여름3개월에 3악장은 겨울3개월에 4악장은 가을 3개월에

 

물론 계절을 달리하면 결미 부분이 레큐엠성으로 끝나는 목적을 가진다면 겨울을 4악장으로 이런것도 싫다 ! 모든 악장이 해피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봄이나 여름 가을 이 3개월이 ..겨울을 뺀 나머지 그러나 비발디의 사계중 윈터 같은 악상이라면 의외성이 인정 될 수 도 있겠지만 …… 인간만사 심리 현상이 4계절에 따라 많이 달라 진다는 심리기저를 생각해 보면 이필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는….거져 ! 지극히 자주적이며 독자적인 일 개체의 생각이지만….

 

한 숨 돌렸으니까 다시 각설하고

 

이 두 여름철 사이에 브람스는 빈에서 멀지 않은 스티리아의 뮈르쭈실라크에

 

가서 자연 속에 파묻혀 작곡에 삼매경의 늪에 잠겼다.

 

이 때 나이가 52세로 아직도 노총각…… 기실 이 시절에는 거의 끝나는 나이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에 잠시  ㅎㅎ!  하지만 그는 나이가 어릴 때부터 사랑했던 여인이나 친하게 지내는 여친은 있었으나 어느 누구와도 결혼은 하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 해보자니 샤워를 자주 안하는 습성으로 발 냄새가 원인! 믿으시거나 말거나  ^!

 

이 브람스의 농리는 선천적기질로 인하여 결혼보다는 이 것을 즐기는 편이었다. 하여 농리의 생활이 타고난 기질로 사려가 깊어 중년을 지나 장년에 이르러

 

건강이 쇠퇴하한 이유로 더욱 고고해졌을 뿐 아니라 광의적으로 자연스럽게 인생을 관조하고 체념하게 된다.

 

 

하여 그의 작품에는 이러한 묵시적인 정서가 발현된다. 작품을 이해하는 방향으로는 이러한 이해를 하고 들어가면 한결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 제 4 심포니의 가을이라던가 슬픈 탄식 이라던가 하는 것처럼 표제를 붙이는 것 처럼 매우 쓸쓸 하고도 체념에 깊은 심경이 오이짱아찌 울리듯 음악을 다 듣고 나면 우리의 머리속에 우러나와 조용하고도 매우 심각함을 이해 하게된다.

 

 

만약 이해를 하지 못하는 감상자가 있다면 도대체 감상의 목적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1악장은 바이올린이 탄식하는 듯 무엇인가를 호소하는 듯한 느낌의 주제를 아름답게 이끌어 내어 목관악기나 낮은 현이 이것을 반주한다. 이 곡은 체념이 서린 듯한 정취를 지니고 진행된다.  다시 이윽고 힘찬 제2주제에 호응하는 듯 호른과 첼로의 선율이 나오는데 이 부드러움은 이곡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이구동성이다.

 

계속 하여 엷은 베일에 쌓인 듯한 하모니로 고요히 흐르는 제2악장은 프리기아(Phrygia/프리기아조 또는 프리지아조라고도 하는데 단2도의 움직임을 바깥소리에 가지는 마침 정도로 이해하면 안될까 함)선법이라고 하는 옛 교회음악의 음계가 쓰이고 있다.(작곡 전공하는 학생있으면 적으세요 ! 시험에 나올만한 모든 시험은 평이성을 원하지 않거든요 ….농담임ㅎㅎㅎㅎ )

 

 

3악장은 스케르쪼다운 느낌의 빠른 템포로 시작하여 평온한 표정으로 연주된다. 4악장은 옛 바로크 시대의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되어 있으며 짧은 주제를 기초하여

 

긴장한 변주가 훌륭한 기교로서 계속되는 강동적인 큰 악장으로 브람스의 작곡 기법의 클라이막스를 보인 심포니라 할 수 있다.

 

(무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야샤하이페츠가 연주하는 비탈리의 샤콘느(샤꼰느)를 비교 감상 하면 ……신인내린 야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슬프다는 곡 비탈리의 샤콘느) 혹자는 샤꼰느라 하는데 저는 샤콘느라 하겠습니다. 저도 한 고집 하거든요 ㅎㅎ  고집에 이길 지식은 없다지만  ㅎㅎㅎ

 

마지막 작품에는 언제나 심혈을 기울인 작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법이다. 하여 브람스도 예외는 아니다./ 이 제4번은 형식의 분열과 확대를 요하는 로맨티시즘 그리고 감정과 개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자 하는 이 시대에서 고전주의적인 형식과 낭만적인 내용의 하모니를 축하는 브람스가 마침내 발현하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아니 할 수 없는 작품일 게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감성적인 감정은 어디에 숨죽여 있다는 말인가…..

 

 

그의 성격과 같이 내성적인 심오한 표현이 보이는데 그 심연에 깃든 서사적인 신비와 발라드 풍의 판타지는 우리들에게 언 리밋한 해피를 안겨준다.

 

 

리코드로는  언제나 그랬듯이 발터가 좋으며 매우 뛰어나다.

 

발터는 깊이있게 심리학적으로 브람스를 이해하고 파고들어 탐미적인

 

점도 없지 않으나 이렇게 아르답게 부드러운 정서와 열정을 잘 발현한 것도 그리 쉽게 찾지 못할 것이다. 기실 좋은 작품이 좋은 지휘자를 만난다는 것은 궁합의 극치를 말하는 것이다.

 

인간만사도 마찬가지 이치다. 해피의 극치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다.

 

다음 타석으로는 클렘페러가 우수하다. 매우 정적이며 사색적인 브람스의 세계를 잘 발현 했다 . 감상하는 이로하여금 고고한 기쁨을 느끼게 한다.

 

슈리히트는 클렘보다 정서적이며 좀더 유동하는 표정에 그 맛을 느끼게 한다.

 

카라얀의 1970년대의 지휘는 은근함이 짙어져서 특히 제1악장의 적막 속에 정취가 깃든 기복을 잘 다루고 ,끝악장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는 솜씨가 효과적이다.

 

번스타인은 제12와 같이 연출에 얽매이지 않고 직선적으로 구성적인 면을 나타내려고 한다., 다시말하여 고집스러운 악보에 충실한단,ㄴ ㄴ,하여 무아의 기저를 깨우는 무드와 정서의 표현이 아쉽다…..비교하여 들어 보면 이해 할 수 있는 지휘자

 

 

리코드 /

 

발터 / 컬럼비아 심포니

 

카라얀 / 베를린 필

 

번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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