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나면 그것도 괜찮겠네요. 근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오디션을 해 보고 싶으시면, 그냥 memoryexpress에서 사서 며칠 동안 test 해 보고 return 하시면 됩니다.

Klipsch Promedia 2.1 모델은 THX 인증을 받은 제품이고, 음역대 밸런스가 그 가격대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아서 몇 년 째 만족하고 씁니다.

Bose는 Psychoaccoustics

사실 저는 전문가들 수준과는 거리가 먼 막귀에 가까운 사람이지요. 다만, 10여년전 집에 홈시어터 꾸미면서 처음으로 접한 야마하 AV 리시버 성능에 감동을 받았었죠... 글레디에이터라는 영화를 보는데, 검투사가 머리위로 휘돌리는 쇠몽둥이 소리가 바로 내머리 위에서 나는 것을 들은 후...

그후로 야마하 리시버를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도 하이엔드급에 가까운 음질을 내며 특히 가격대비 성능은 늘 거의 최고점수를 받는 것은 인터넷 서핑을 통해 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TSX-140은 200~300 달러 근처의 타제품과는 확연히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마치 우퍼를 따로 달고 있는듯한 음질과 좌우 각15W의 볼륨은 웬만한 방크기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요. 물론 가격($390)이 저렴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아이폰 도킹스피커로써 갖출수 있는 기능들... USB, AM/FM, 충전, 적당한 크기는 큰 장점이지요... 그리고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묘한 아나로그적인 디자인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물론, 여건이 허락한다면 보스 스피커도 장만하고 싶습니다. 사실 늘 꿈꾸는 장비지요... 중국에서 만든 허접한 도킹스피커 말고, Lifestyle V 시리즈정도 지하에 장만해서 즐기고 싶지만.... 가까운 시일내 불가능... ㅠㅠ

락팬님 초청은 고맙지만, 당장은 시간이 없어서... 가끔 좋은 음악소개 늘 잘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중고딩때 하드락에 심취해 해드폰끼고 Black Sabbath, Uriah Heep 음악 꽤 들었지요...ㅎㅎ 아주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집에서 tsx-140으로 나가수 노래 듣습니다... ㅋㅋ

참, Companion 5 스피커는 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퓨처샵 방문할 때 샘플작동 시켜보지요... 잠깐의 테스트지만, 위의 야마하보다 낮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퍼가 따로 있고 고음도 깨끗한것 같지만 옆에서 비교해본 적이 없으니... 그러고보니 가격도 거의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