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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의 전설.. 플리트우드 맥.. 북미순회공연 확정.. 캘거리 포함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5979 작성일 2012-12-05 08:13 조회수 2211

대중음악의 전설, 락계의 대부.. 플리트 우드 맥(Fleetwood Mac)의 북미순회공연 일정이 확정되었다. 

이들은 최근 발매된 그들의 신보에서 두곡도 공연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순회공연은 총 34개 도시이며 이중 오타와 밴쿠버, 캘거리등 총 7개의 캐나다 도시들이 포함되어 있다.  (캘거리 5월 17일, 에드몬톤 5월 15일)

이런 전설적인 밴드들이 공연에 나서게 되면 흔히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채워지기 힘든데 이 밴드는 다행히도 원년 멤버들이 거의 다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공연이기도 하다. 

보컬에 Stevie Nicks , 기타와 보컬에 Lindsey Buckingham (이 밴드의 실질적인 리더) 그리고 Mick Fleetwood(드럼), John McVie(베이스) 가 참여한다. 다만 보컬에 크리스티 맥비는 명단에 빠져 있는데. 많이 아쉽다. 그녀도 함께 보고 싶은데.. 그럼 그녀가 불렀던 여러 히트곡들은 스티비 닉스가 모두 부르게 되나? 서로의 음색이 달라 아마도 다른 가수로 대체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첨부한 사진은 77년 발표된 그들의 음반 Rumours의 커버이며 미국에서만 2천만장 이상이 팔린바 있으며 음악적나 대중적으로 모두 인정받은 전세계적으로 몇개 안되는 수퍼밴드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1967년 데뷰하였으니 결성 45년이 된 셈이고 멤버들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래도 그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일 뿐이다. 

공연은 내년 4월 4일 오하이오주의 콜롬부스를 시작으로 6월 12일 디트로이트에서 끝나게 된다. 

티켓 발매는 12월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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