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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동해바다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 다이어스포라     게시물번호 6114 작성일 2013-01-08 23:50 조회수 3406

(가상상황)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

2010년 11월 24일 일본 자위대 함대의 독도 출정, 독도 및 울릉도에 포격 개시.

대한민국 민간인 2명 사망, 독도 방위대원 8명 전사, 중상자 다수 발생

대한민국 해군 응전 및 영해밖으로 격퇴

같은 날 UN사와 일본 정부간 회담 및 독도의 실질적 영유권이 한국에 있음 및 현재
의 해양 경계선이 실질석인 영해임을 강조. 
양 국가간 (현실적인) 영해 밖으로 stay away할 것을 주문. 끝.


- 나의 주장 : 독도는 영유권 논쟁지역임. 아직 국제법적으로 확실히 정해진 적 없음.

대한민국 단독 독도 영유권 주장은 오직 꼴통 보수파의 의견일 뿐.

UN사의 요구는 양국간 화해무드를 위한 단순한 정치적 제스쳐, 중요한 의미 없음. 

한국, 일본간 협정을 통해 독도의 정확한 영유권 설정이 이루어 질 때까지, 

독도 및 그 인근해역을 한국-일본 공동 소유, 공동 관리 (어업 포함) 하며, 

평화의 수역으로 선포하여 더 이상 전쟁유발을 하지 말아야 함

지도상 Japanese Sea 한 가운데 한국의 섬이 있다는 것도 사실 논쟁거리.

어서빨리 한국-일본은 협상테이블에 앉아 양국 상호 이익이되는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

전쟁 유발하는 박근혜 Out!!!


-. 물론, 진심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느꼈던 그 섬찟함과 황당무계함을 
아프리카씨와 윤기섭씨께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논리의 근거는 그만두더라도
그 결론의 무서움과 문제성이란....


다시 주제로...

태극기 = 애국가 = 나라이름 (대한민국)
위 3가지는 대한민국 사람에겐 신성한 것 입니다.

그 아무리 대단한 천재화가도 태극기 위에 다른 그림을 덧칠하거나 괘의 모양을
변형시켜선 안되는 것입니다. 일부에선 태극기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지만, 그것
도 어디까지나 나라사랑하는 마음에서 기초한 것이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사실 그 마저도 논쟁거리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애국가를 그 장르에 맞게 부르지만, 어디까지나 대한민
국에 헌정하는 의미에서만 가능하며, 그마저도 기본적인 멜로디나 가사를 전혀다르게 바꿔 부를 순 없습니다. 

나라이름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편의상 줄여서 한국, 한국인으로 말할 순
있습니다. 근데 그것을 우리 한국인이 스스로 남코리안 이라고 개조해서 불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것으로 인해 한국인끼리 서로의 애국심을 느끼며 뭉칠수 있는 
기본 바탕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건국의 기본정신 근간을 해치고, 오직 그 네글자 대한민국과 그 후손의 번영을 위해 싸우다 전장에서 죽어간 수많은 선인들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맨위 손바닥 탁본과 글씨의 주인공은 안중근 의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보게될 때마다 무척 불쾌하고 벌써 3번째 요청하지만, 그에
대한 일언 반구도 듣지 못했습니다. 지금 4번째로 신성한 국호의 올바른 사용을 요청드립니다.

전 진심으로 그분의 글이 섬찟하고 그 파급력, 선동능력이 두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말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제가 분명 제기했던 문제들는 그 분의 사실의 선택적 사용과, 일부 사실을 가지고 
전체 논리체계를 왜곡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제가 겨우 NLL관련 이견을 낸 사람으로, 그 마저
도 아무 근거도 논리도 없이 비방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구요. 

그리고 제 질문에 대해 아직 제대로된 답변을 듣지 못했어요. 질문에 대한 응답의
가치가 없는 Question이라면 왜 가치가 없는 지 간단한 이유라도 있어야죠.
그렇지 않으면 단순 회피에 불구합니다. 자기 주장에 대해 근거를 제시해야 
책임있는 글쟁이로 더 높게 인정받겠지요. 


질문 1. 다시 질문 드립니다이명박 대통령의 통치권력이 대선 전 몇 달간 식물인간상태라고 하셨지요그 주장의 근거는 무엇이지요어떤 심각한 레임덕 현상으로 대통령 통치기능이 마비되었나요또 그 몇 달 사이, 즉, 박근혜 당선 전까지 사실상의(?)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는 누구였나요?

질문 2. 당선된지 3일된박근혜가인수위 구성도 안된 당선자가 어떻게 군사지휘 보고 라인을 장악하고 통수권자역할을 대신하지요그런 주장을 한 근거가 무엇이지요?그런 사례가 과거나 타 국가에서 있었나요?

 질문 3. 대한민국의 권력구조가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이라고 했지요어느 나라와 비교하여 어떤 권력견제 기능과 그 실효력이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가요?

 질문 4. UN사 자료를 무시하신 건 의도적이었나요? UN사의 NLL 인정 및 북한에 대한 강조가 왜 실효력을 가지지 않죠?

질문 5. 협상의 기본 전제(한반도 비핵화, 상호불가침)가 무너졌는데 왜 그 남북합의서와 그 부속서가 아직 유효하지요?

질문 6. 추가: 탈북자들은 오직 생계형 탈북자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세상에 생계곤란으로 외국에 나가 돈벌어 먹고 살겠다는 자국민 뒤통수에 총을 쏘고, 잡으로 
돌아다니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오히려 빈곤국일 수록 일정 수입이 본국으로 돌아오므로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것을 장려하지 않나요? 

(밑의 세 질문은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하나, 6.25 기습 남침을 하여 수백만 동포를 상잔하게 만든 김일성은 개.새끼 인가요아님 영웅인가요?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문제는 국제사회가 나서서 결의안 채택하여 압박해야 할 내용인가요아니면 내정간섭인가요?

북한 김씨 왕조 3대 권력세습에 찬성인가요반대인가요?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바꿨습니다.

저도 이 씨앤드림즈 사이트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암만 생계가 바쁘다고, 사람 인성이 도움을 받고 입닦아버리면 안되겠죠.)

그에 이 자유게시판에 투고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할 생각이예요. 그러나 그 방식은

커뮤니티에 공헌하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 만큼은 끝까지 집고 가려고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조국과 그 정체성의 훼손에 대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윤기섭씨, 아프리카씨께 질문드려요. 

대한민국(나라 그 자체)의 정통성은 적어도 북한보다 훨씬 우월하며, 다른 모든 

나라를 포함에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이익이 항상 최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현 

국민들과 후대 자손들을 위해 평화는 꼭 지켜져야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은 그 영토,

 영해, 영공을 무단 침범하는 그 어떤 정치조직에 대해서건 강력히 응징하며 지켜

내야 할 의무를 갖습니다. 맞나요? 

아시겠지만 조롱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가 기본 전제를 공유하는 지 확인하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덧붙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이란, 유아기의 아들이 엄마를 두고 그 아버지를 경쟁상대로 삼는 성장기의 갈등상황이며, 보편적인 성장과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신화속

오이디푸스가 아버지를 살해하였다고 하여, 심리분석학에서 말하는 그 컴플렉스가 아들이 보편적 부친존속살해의 임시적 살인미수자를 의미하는 것임은 아닙니다. 단지, 상징일 뿐이죠. 여자아이의 경우 엘렉트라 컴플렉스라고 불리며, 마찬가지로 아버지를 두고 엄마와 경쟁,갈등을 겪는 것입니다. 성장과정 중 사라지게 됩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28464&categoryId=200000070

제가 오이디푸스 증후군에 따라 존속살해 의도가 있느냐고 하셨지요?

위 내용과 같이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지만, (저는) 아래와 같이 성실히 답변 드립니다.

저는 연로하신 아버지와 통화를 자주하고, 아버지께 건강보조식품도 택배로 보내드리고, 또 어떻게 생활하는 지 제 사진도 인화해서 보내드리는 등등,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유아기때 극복하고 양호한 부자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로 저는 부친 존속살해의도가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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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3-01-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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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은 추캬드리지만, 역시 이글도 황당무계함이 가득한 글이군요.

다이어님은 이렇게 썼습니다. \"아시겠지만 조롱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가 기본 전제를 공유하는 지 확인하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이런 전제가 없어도 토론은 되는 것입니다. 아래 싸르니아님의 생각을 읽고 숙고한 다음 질문해 주세요. 웃을 일입니다. 미국사람이나 캐나다 사람이 한국 역사 동아시아 역사 쓸 때, 님과 같은 애국심 전제하고 쓰지 않아요. 한국 \"국사\" 교과서도 님처럼 정체성 묻는 책이 없습니다. 이와같이 토론도 그런겁니다. 님이 성실히 토론에 임하시리면 사명감 따위나 전제 따위를 버리고 나와야 해요. 이런 태도로 나오면, 캐나다 중딩 고딩들의 디베이팅 클럽에서 금방 제명당할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의 싸르니아 생각: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덜 좋은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는 그 사람이 어떤 문제에 대한 옳고그름을 말하는데 있어서 소속된 패거리, 가족, 국가 등을 무조건 우선 순위에 놓는가, 아니면 보편적 원칙과 합리적 타당성을 기준으로 삼아 소신을 밝히는가 여부일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딴 질문은 앞으로 NLL 논의가 정리된 후에 저한테 하셔도 되니까 그 때 답변하기로 하고, 국가명에 대해서 지나가는 한소리 하고 자러 갑니당~ 질문을 세번이다 해도 안한 것은 못한 것이 아니라 황당해서 무시한 걸 겁니다. ㅋ 그것 갖고 의기양양하실 필요없습니다.

저는 남한을 대한민국이라 부르든, 싸우쓰 코리아라 부르든, 그냥 코리아라 부르든, 리파블릭 어브 코리아라 부르든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남코리아의 남은 한자의 한글화를 의미하며 코리아는 Korea의 transliteration (또는 Koreanization)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리치나 저리치나 둘러치나 소통이 되면 되는 것이지, 이거은 국가 정체성에 대한 쥐꼬리만한 걱정을 안하셔도 덜덜덜 되는 겁니다. 글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명이 영원한 것도 아닙니다. 나라가 안망해도 국호를 다시 바꾼 나라도 현재 있지 않나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반세기를 좀 넘긴 겁니다. 저는 남북이 통일되면 \"고려\"라는 국호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Korea(Corea)라는 로마자 표기가 나오게 한 것이기도 하구요. 남송시대 때 조공을 바치지 않는 때이기도 해서요. 조선은 이미 북조선이 사용한 것이고 한국은 이름표기에서 역사가 너무 짧아요. 남코리아라는 말은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의 질의 degree를 볼 때 전혀 뒤떨어지지 않은 용어랍니다. 특히 캐나다에 살고 있는 우리에겐 친근한 표현이구요. 이게 무슨 토론 꺼꺼리나 되는 건가여?

aaaa  |  2013-0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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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아직도 캘거리교민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우둔해 보이시는지요? 마치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자신의 주장인양 적어놓으시고 말꼬투리에 물고 늘어지는것까지 비상식적인 이야기만 쓰시는군요.

국정원 직원이 아니시라면,
위의 6가지 질문에 대한 본인이 알고 있는것과 주장을 적으세요. 그리고는 모르는거 헷깔리는거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해보세요. 그러면 잘하면 수업료 안받고 본인이 모르고 헷깔리는 부분을 정리해 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나는 아는거 하나 없소 한다면 그분들이 가르치려해도 기본지식이나 내용이 없어서 가르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즉, 초등학생에게 대학수준의 이야기를 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프리카님이야 이 곳의 논객으로 어떤분인지 대충 알겠으니 위에 이름을 거론 하실수도 있겠지만, 윤 모라는 분의 이름은 왜 자꾸 거론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추측성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했는데 두분이 주고 받고 하는걸 보면 거의 같은 분 혹은 팀원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요. 갑자기 어느순간에 나타나신분 아닌가요? ㅎㅎㅎ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말입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0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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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이 다시 정리하신 "첫째 NLL 탄생배경, 둘째 실효지배의 적법성 여부, 셋째 서해 5 도의 정전협정상 법적지위 문제"에 대한 논의와 위의 포스트와 레이크님의 댓글보세여.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

내사랑아프리카  |  2013-01-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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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어님의 아래의 질문을 보고 제 댓글을 한참 찾았습니다. 다이어님의 질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질문 6. 추가: 탈북자들은 오직 생계형 탈북자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세상에 생계곤란으로 외국에 나가 돈벌어 먹고 살겠다는 자국민 뒤통수에 총을 쏘고, 잡으로 돌아다니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오히려 빈곤국일 수록 일정 수입이 본국으로 돌아오므로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것을 장려하지 않나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의 클립보드님의 글에 대한 저의 원 댓글
http://www.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6094&category=&searchWord=&page=1
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는 북한의 정치적 현실은 어떤 형태든 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주민이 그다지 이념적으로 무장되지 않은 것은 생계형/이민형 탈북자들을 보고 짐작한 바고 동구유럽은 물론 러시아 그리고 중국을 봐도 그렇구요. 사실 이념적인 것은 소수죠. 이와같이 저는 5-60들이 그렇게 반공주의자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존형/기득권형들이죠. 즉 집값떨어질까 걱정하고 은퇴후 걱정하는 사람들이죠. 이런 저런 걸 감안하면 실용주의자 이명박이 북한의 정치현실 물고 늘어진 것은 촛불시위 이후 바닥에 떨어진 대통령의 생존형 전략이라고 보구요. 박근혜도 새정부 출범후 이명박같은 생존형 대통령으로 전락하면 명박산성의 전철을 밟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명박성주보다는 좀 더 유연한 대북정책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 지켜 봐야죠.
_______________________

위의 글을 비교해 보세요. 이 분이 정신이 똑바로 박힌 분인지요. 전방위적인 관심을 끌기 위한 어린애같은 치기라면 구엽게 봐드리죠.

통통배  |  2013-0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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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한표 드립니다

lakeside  |  2013-01-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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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을 한다는 것이 잘못 눌러 삭제가 되어 버렸군요...
하여튼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시간 날 때 댓글 다시 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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