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는 3월 19일에 공연을 갖구요, 티켓은 내일(26일)부터 판매됩니다.
원체 미국적인 사운드의 밴드라 그를 기다리는 캘거리 사람들이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서..그래도 좋은 노래들이 상당히 많죠. 저요? 당연히 보러가야죠..
그의 힛트곡중 Turn the page가 있는데 나중에 메탈리카가 리메이크 하면서 원곡이 더 유명해진 노래죠.
그리고 그의 곡중 We've got tonight이라는 아름다운 발라드곡이 있는데 80년대에 케니 로져스와 쉬나 이스턴의 듀엣곡으로 리메이크되어 큰 인기를 끌었었죠.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았구요. 이외 Against the wind는 거의 락의 명곡으로 쳐주는 곡이죠.
락의 명곡으로 인정받는 Against the Wind
훗날 메탈리카가 리메이크해서 더욱 유명해진 원곡. Turn the page
개인적으로 밥 시거 음악중 Shame on the moon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 Fire Lake
한국인들에게 그나마 좀더 알려져 있는 노래 Still the same
밥 시거의 원곡 We've got tonight은 80년대 케니 로져스와 쉬나 이스턴의 듀엣곡으로 리메이크되어 큰 인기를 끌었었죠. 한때 007 영화 주제가인 For your eyes only도 불렀을 정도로 당시 그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했는데..특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남성들을 설레이게 했던... 밥 시거가 온다니 여러가지 것들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