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이라기 보다는..
그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으신 한국분이 정말 실력이 좋아서 추천해드려요.
우선 제 얘기부터 드리자면
저는 남자인데요.
워홀로 이 곳, 캘거리로 왔습니다.
제가 머리스타일이 투블럭컷을 고집해서
한국에서 항상 투블럭을 하고 다녔는데
막상 이 곳에 와보니 투블럭 잘하는데가 없더라구요.
워홀러들이 많은 꺳잎카페에서 추천한 미용실은 몇몇 곳 가봤습니다.
하지만.. 영.... 뭔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추천드리고자 하는 분을
우연히 교회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머리스타일이 자주 바뀌시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미용사를 하고 계신다더라구요.
그리고 그 분 명함을 받았고, 이미 다른 미용실은 여러번 가본터라
밑져야본전인 심정으로 갔었죠.
가봤더니 다른데서 묻지 않았던 투블럭 종류도 세심히 물어봐주시고
머리 자르는 도중에도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유쾌하신 분이라ㅋㅋ 대화도 재밌어요.
머리스탈도 마음에 들고해서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저같이 처음 간 사람말고도 한국인 단골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제가아는 여성분들 머리 펌이나 염색,컷을 그분한테 한거 보면
다들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셔서
이참에 머리 제대로 하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리고자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주소는 구글맵에 Turning Heads Hair & Esthetic 라고 치시면 나오고요.
크로우풋 스테이션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려요.
이 미용실에서 이 분 혼자 한국분이시라
이 분한테 직접 연락하셔서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번호는 403-671-0044 <<< 이겁니다.
이름은 tysha . 타이샤 에요~
참고로 명함에 있는 내용인데
이분 경력을 보고 싶으시면
www.tyshashin.com
한번 들어가보세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