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지자체 선거 최대 화두는 공공 안전 - 다운타운 경찰서 재운..
(박연희 기자) 이번 캘거리 지자체 선거에서 공공 안전과 범죄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후보들은 다운타운 경찰서 재운영과 경찰 추가 채용, 공공 마약 사용 금지 등의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 조티 곤덱은 ..
기사 등록일: 2025-10-09
웨스트 에드먼튼 몰 트랜짓 센터서 휴대폰 강도 사건 발생 -두 명 ..
(박미경 기자) 지난 10월 1일 오전 5시 30분경 웨스트 에드먼튼 몰 북쪽 90 애비뉴와 175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ETS 트랜짓 센터에서 두 남성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무차별 폭력 강도 사건에 연관된 세 명이 ..
기사 등록일: 2025-10-08
주정부, 트럭운전 교습학원 대대적 단속 - 5개 학원 면허 취소 및..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지난 6개월 이상의 조사를 거쳐 상습적인 규정위반과 안전조치 위반을 일삼은 5개의 트럭 운전교습학원에 대해 면허취소와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금요일 주정부 교통부 데빈 드리센 장관은 “이들 교습학원의 행태는 사실상 사기행각과 다름이 없었다. 관련 ..
미소 속 통상전쟁… 트럼프 “캐나다를 미국에 합병하면 간단” - 무..
(안영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7일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지만, 무역전쟁을 끝낼 구체적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양국 정상이 서로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캐나다를 향한..
카니, 트럼프에 ‘키스톤 XL’ 부활 카드 꺼냈다… 관세 완화 물꼬..
(안영민 기자) 캐나다와 미국 간 통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키스톤 XL 송유관 사업 재가동을 제안하며 철강·알루미늄 관세 완화의 돌파구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캘거리 사전 투표 10월 6일부터 시작 - 시 전역 42개 투표소에..
(박연희 기자)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캘거리의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 캘거리의 사전 투표는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개표에는 이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식 선거 결과..
기사 등록일: 2025-10-07
RCMP 새 시스템 도입, 신고자 위치 정확히 찾는다 - 건물의 층..
(박연희 기자) 앨버타 RCMP에서 ‘Next Generation 911’을 도입하고, 이 시스템을 통해 공공 서비스와 경찰관의 안전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RCMP 운영 통신 센터(OCC)의 이사 크리스 스펜서는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혜택은 신..
기사 등록일: 2025-10-06
주정부 공지) 휴교 기간중 학부모 지원, 고용 기준: 질문과 답변,..
휴교 기간 동안 학부모 지원앨버타 교사들이 10월 6일 파업을 실시하여 휴교가 불가피합니다. 저희는 가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부모 지원금 프로그..
앨버타, 사상 첫 교사 전면 파업 돌입 - 주 전체 73만여 학생들..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에서 6일 주 역사상 처음으로 교사 전면 파업이 시작됐다. 앨버타 교사협회(ATA)에 소속된 주내 5만1천여 명의 교사들은 지난달 정부의 제안을 90% 이상의 비율로 거부한 뒤, 결국 집단 행동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유치..
정부, 소수민족·장애인 집중 해고 논란 - 여권 서비스 인력 감축…..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최근 단행한 여권 서비스 인력 감축이 소수민족, 장애인, 그리고 노조 활동가 등 사회적 약자를 집중적으로 겨냥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국공공노조(UNE)는 “이번 해고 조치는 집단협약과 인권법에 위배되는 차별적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