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시의원 파카스, “시장 자리 다시 도전” - 지난 선거에서 곤..
(박연희 기자) 지난 캘거리 시장 선거에서 조티 곤덱에게 밀려 2위로 선거를 마친 전직 시의원 제로미 파카스가 오는 10월 다시 한번 시장 자리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파카스는 자신은 ‘실용적인 해결책’, ‘사회적 책임’과 함께 이념에서 벗..
기사 등록일: 2025-03-01
에드먼튼, 새로운 공공장소 조례 통과 - “허용되지 않는 행동에 대..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시의회에서 2월 25일, 새로운 공공장소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공공장소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침을 뱉거나 마약 이용, 구걸, 무기를 보이거나 사용하..
“관세 피하려면 중국산에 미국과 같은 관세 부과하라” - 미 재무 ..
(안영민 기자)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28일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를 따라 중국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맞출 것을 요청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제안이 내달 4일에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될 관세를 철회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했다. 블룸버..
연방 근로자 최저 임금 4월부터 시간당 17.75달러로 - 2.4%..
(안영민 기자) 연방 정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부터 연방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연방 규제를 받는 민간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은 현재 시간당 17.30달러에서 4월부터 2.4% 인상된 17.75달러가 된다.정부는 "이번 임금 인..
앨버타 인프라 거스리 장관 사임 - “주정부 모든 부서의 조달 관행..
(박연희 기자) 앨버타 인프라부 장관 피터 거스리가 주정부 조달 관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스스로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거스리는 봄 회기를 몇 시간 앞둔 지난 2월 25일 아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사임을 알리고, “최근 나는 주정부 모든 ..
기사 등록일: 2025-02-28
에드먼튼 시, 다리 개보수 스케줄 공개 - 시민들, “다운타운 접근..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 시가 올 해 예정된 3곳의 다리에 대한 개보수 작업 스케줄을 공개하면서 시민들의 다운타운 접근에 따른 교통체증 우려가 일고 있다. 시 인프라 서비스 제이슨 멜리스테 매니저는 “다리 개보수에 따른 교통체증에 대한 우려가 일고 ..
자유당, 수 년만에 처음으로 보수당 앞서 - 트럼프 관세에 어부지리..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캐나다 전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당이 이런 위기에서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21일에서 24일 사이에 실시된 Ipsos 여론 조사에 따르면, 자유당이 보수당을 근소한 차..
기사 등록일: 2025-02-27
캘거리 시의회,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계획 승인 - 2050년까..
(박미경 기자) 지난 25일 캘거리 시의회는 게임플랜(GAMEPLAN)을 승인하면서 “25개년 레크리에이션 계획”으로 “파장 만들기(Making waves)” 옵션을 결정했다.연간 최대 2억 5천만 달러의 예산이 요구되는 “파장 만들기” 옵션은 2050년까지..
트럼프 다시 “내달 4일 관세 부과” 재확인...혼선 빚는 트럼프의..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10%의 보편 관세를 두 배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펜타닐과 같은 불법 마약이 “용..
이제 아메리카노 대신 ‘캐나디아노’...깊어지는 반미와 불매 -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식료품점의 미국산 농산물들이 팔리지 않아 시들어가고 있다. 레스토랑 사장은 캘리포니아 피노 와인을 대신할 다른 캐나다산 와인 리스트를 메뉴에 넣었고 애견용품 매장에는 미국산 개 사료가 사라졌다. 캐나다를 관세로 위협하고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