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4명 중 1명 “미국은 ‘적국’” - 여론조사, 미국인은 ..
(안영민 기자) 트럼프의 관세로 미국에 대한 캐나다인의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19일 공개된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분의 1 이상(27%)이 미국을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30%는 여전히 미국을 동맹국으로 여긴다. 27%..
기사 등록일: 2025-02-21
에드먼튼과 캘거리, 삶의 질 최고 도시 1,2위 차지 - 경제성, ..
(안영민 기자) 에드먼튼과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와 2위에 선정됐다.20일에 발표된 2025년 Numbeo의 삶의 질 지수(Numbeo’s Quality of Lif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강력한 구매력, 접근 가능한 의..
캐나다, ‘51번째 주’ 주장 미국에 빙판서 통쾌한 승리 - NHL..
(안영민 기자) “우리나라를 빼앗을 수 없고 우리의 게임도 빼앗을 수 없다”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0일 밤 소셜미디어 X에 캐나다팀의 NHL 경기 승리를 축하하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최근 관세 문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흡수 ..
델타항공, 토론토 공항 추락 항공기 생존자에게 3만 불씩 지급 - ..
(안영민 기자) 델타항공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추락한 항공기 생존자들에게 미화 3만 달러(42,570 캐나다 달러)씩 지급한다고 19일 발표했다.델타항공의 그랜트 미아트 대변인은 “델타 케어팀에서 고객에게 지불하는 이 보상금은 아무런 조건이 ..
기사 등록일: 2025-02-20
오늘 밤 캐나다-미국 NHL 결승전…악화된 양국 갈등 빙판서 폭발할..
(안영민 기자) 캐나다와 미국이 정치가 아닌 스포츠로 20일 밤 보스턴에서 충돌한다. 무대는 캐나다, 미국, 핀란드, 스웨덴의 NHL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아이스하키 국가대항전인 4개국 페이스 오프의 챔피언 결정전이다.캐나다는 17일 핀란드를..
렛스브릿지 범죄율 국내 최고 수준 - 경찰, “2020년부터 범죄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렛스브릿지가 국내 도시 중 가장 높은 재산 범죄율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프레이저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렛스브릿지에서는 인구 10만 명 당 5,521건의 재산 범죄, 즉 강도, 절도 및 자동차 절도가 이뤄지고 있..
생후 2주 된 아기, 집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사망 - 2012년..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에서 서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생후 2주 된 아기가 집 안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응급 구조대와 경찰은 지난 2월 17일 오전 7시 30분 무렵, Entwistle 마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관광 회사, 산불 피해 재스퍼 복구 돕는다 - 3년에 걸쳐 총 55..
(박연희 기자) 지난 여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재스퍼의 복구를 위해, 지역 관광 회사 3곳이 총 550만 달러를 향후 3년에 걸쳐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재스퍼는 산불로 타운 건물의 약 3분의 1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한 관광 산업의 둔화가..
퀘벡-토론토 연결 캐나다 최초 고속철도 건설 - 트뤼도, 39억 달..
(안영민 기자) 캐나다 처음으로 퀘벡 시와 토론토를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9일 아침 몬트리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도시를 연결하는 39억 달러 규모의 6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아니타 아난드 교통부..
기사 등록일: 2025-02-19
87,000 달러 횡령한 여성 징역 피했다 - 여성이 처한 상황에서..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한 도요타 딜러십에서 14년간 근무하며 8만 7,000달러 이상을 횡령한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지 않았다. 법원에 제출된 사실 합의 진술서에 따르면, 46세의 채권 담당 직원인 피고인은 거의 5년에 걸쳐 회사 자금을 횡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