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앤더슨 역 시트레인 사고 - 소녀 경상, 앤더슨 역 일시 폐..
(이남경 기자) 9일 오후, 캘거리 앤더슨 역에서 시트레인에 치인 한 소녀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후유증도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부상이어서 다행이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3시 30분 직전에 발생했..
기사 등록일: 2025-05-12
스터전 카운티 산불, 하룻밤 새 두 배로 확산 - 레드워터 인근 대..
(이남경 기자) 앨버타주 스터전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룻밤 사이 두 배로 확산되어, 8일 오후 기준 약 3,000헥타르에 이르렀고, 당국은 해당 산불을 관심 화재로 지정하고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스터전 카운티는 “강한 북서풍과 방향을 예측하기..
(CN 주말 단신) 재검표 끝에 딱 1표차로 자유당 의석 170석으..
(안영민 기자)역전에 역전…자유당, 재검표 끝에 단 1표 차로 승리해 총 170석 확보퀘벡 테르본(Terrebonne) 선거구가 재검표 결과 단 1표 차로 자유당이 승리하며 블록퀘벡당(BQ)에서 자유당으로 넘어갔다. 이로써 자유당은 하원 총 170석을 확보..
기사 등록일: 2025-05-11
카니 총리, 내주 대규모 개각…‘2중 내각’ 구상 - 13일 총독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연방 총리가 다음 주 대규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CBC 뉴스에 따르면, 총리실은 차기 내각 구성에서 핵심 장관단과 부장관급 인사를 별도로 운영하는 '2중 내각' 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메리 사이먼 총..
기사 등록일: 2025-05-10
NDP 넨시, “주의 미래 건 분리주의 게임 멈춰야” - 당대표 신..
(박연희 기자) 앨버타 NDP 대표 나히드 넨시가 지난 5월 3일 에드먼튼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통합을 강조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앨버타 분리주의 움직임을 비난했다. 넨시는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연설에서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과 UCP 주정부의 ..
기사 등록일: 2025-05-09
에너지 부문 해고칼바람 신호탄? - 세노버스 에너지 인력감축 공식 ..
(서덕수 기자)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노버스 에너지가 지난 5월 6일 일부 직원들에 대한 해고를 공식 확인했다. 다만, 해고통지를 받은 직원들의 수는 밝히지 않았다. 세노버스의 해고 소식은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와 강화되는 환경규제, 재생에너..
카니 총리, 6월 서스캐처원서 전국 주수상 회동…서부 불만 해소 시..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연방 총리가 다음 달 서스캐처원에서 전국 주수상들과 만나 서부 지역의 불만을 해소하고 국가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 총선에서 자유당이 4연임에 성공한 직후 처음 열리는 대면 회동이다. 총리실은 ..
기사 등록일: 2025-05-08
“앨버타, 진심으로 떠날 준비하나”… 분리 독립 여론에 전국도 술렁..
(안영민 기자) 캐나다 서부의 보수 성향 지역 앨버타에서 분리 독립론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다수가 독립 가능성을 ‘진지한 대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앨버타의 움직임은 전국적인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캘거리 다운타운 술집 살인 사건 용의자 체포 - 21세 피해자 흉..
(박연희 기자) 캘거리 다운타운 술집 앞에서 벌어진 싸움 끝에 21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19세 남성이 체포됐다.경찰은 4월 26일 새벽 1시 55분 무렵 731 10 Ave. SW에 위치한 Commonwealth Bar and Stage 앞 주차장에서 집단 싸..
캘거리 공항, 제빙제 유수지 악취 해결 - 수백만 달러 투입하지만,..
(이남경 기자) 캘거리 국제공항은 제빙제 유수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지역 시의원은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사의 완공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