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에너지 부문 탄소세 톤 당 95달러 무기한 동결 - 스미스..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톤 당 170달러로 인상할 예정인 에너지 부문의 탄소세를 현 95달러에서 무기한 동결하기로 했다. 스미스 주수상은 “미국의 관세 충격과 추가 탄소세 인상은 에너지 부문에 치명적이라는 산업계의 피드백을 수용해 이 같이 결정했다”라고 ..
기사 등록일: 2025-05-16
캘거리시, 2년 안에 480세대 건설한다 - 3,070만 달러 투입..
(이남경 기자) 캘거리시는 주택 자본 이니셔티브(HCI)의 첫 번째 수혜자로 7개 주택 제공 업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3,07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통해 약 480세대의 비시장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대부분은 향후 2년 내에 완공될 계획..
캐나다 집값 5개월 연속 하락…거래량도 10% 급감 - 부동산시장,..
(안영민 기자)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무역전쟁과 고금리의 이중 악재에 짓눌리며 침체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다. 4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급감했으며, 매물 증가와 가격 하락이 동반되는 '잠잠한 혼돈' 속에 매수·매도자 모두..
장바구니 물가 상승 ‘빨간불’...관세 충격 본격화 - 월마트·로블..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소비자들이 곧 장바구니 물가 충격을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무역전쟁의 여파로 관세가 부과된 제품들의 기존 재고가 소진되면서, 캐나다와 미국의 소매 대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돌입하기 때문이다.캐나다 최대 유통기업 로블로의 최고경..
캘거리 시, 다운타운 주거공급에 총력전 - DDBOP 신설, 신속..
(서덕수 기자) 주거난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캘거리 시가 다운타운의 주거공급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Downtown Density Bonusing Offse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건축비용을 줄이고 다운타운 내 밀집형 주거공..
기사 등록일: 2025-05-15
캐나다 신임 주택장관 “가격 아닌 공급이 문제”…부동산 시장 진단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의 신임 주택장관으로 임명된 그레고어 로버트슨 전 밴쿠버 시장이 캐나다 부동산 위기의 해법으로 ‘가격 안정’이 아닌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나섰다.로버트슨 장관은 14일 첫 내각회의 참석 직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
혼다, 트럼프發 관세 불확실성에 캐나다 EV 투자 '2년 보류' -..
(안영민 기자) 혼다자동차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과 전기차(EV) 수요 둔화로 인해 150억 달러 규모의 온타리오주 EV 공급망 구축 계획을 최소 2년간 보류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는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9% 급감할..
기사 등록일: 2025-05-13
미중, 90일 관세휴전 돌입…상호관세 115%p씩 동시 인하 - 글..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이 고조됐던 무역전쟁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90일간 휴전에 돌입하고 최근 부과했던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일제히 반등했지만, 향후 협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미국 무역대..
기사 등록일: 2025-05-12
캘거리 주거환경 개선노력 가시화 - 공격적 주택공급, 이자율 하락 ..
(서덕수 기자) 캘거리의 주거환경이 상당히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 BMO센터에서 개최된 “Unlocking Doors: Housing Supply and Affordability Summit”에서 RBC 로버트 호규 수석 부 경제학자는 “캘거리의 지역경제..
기사 등록일: 2025-05-11
캐나다 실업률 6.9%로 상승…8년 만에 최고치 근접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실업률이 6.9%로 상승하며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최근 8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제조업과 유통업 일자리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9일 캐나다 통계청은 4월 전국 실업률이 전..
기사 등록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