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2026년 재산세 6.9% 인상 결정 - 평균 주택, 10..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시민들은 2026년에 6.9%의 재산세 인상을 마주하게 됐다. 에드먼튼 시의회는 장시간의 예산 논의 이후, 수정된 운영 및 자본 예산안을 11대 2로 통과시켰다. 반대표를 던진 것은 시의원 마이크 엘리엇과 카렌 프린시페였다...
기사 등록일: 2025-12-06
캘거리 주택 시장, 가격 및 판매 하락세 이어져 - 11월 기준 ..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11월 주택 가격 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판매 건수 역시 2024년 11월과 비교해 13.4% 감소했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에 따르면 11월에 판매된 주택은 모두 1,553채로, 기준 가격은 전년 대비 4.6% ..
기사 등록일: 2025-12-05
에너지 MOU 체결에 원주민, “의사 결정에 포함돼야” - 원주민 ..
(박연희 기자) 연방정부와 앨버타주가 송유관 건설을 위한 에너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앨버타 내의 원주민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프로젝트가 국가에 이익을 가져오는지, ‘원주민 공동 소유 및 ..
캐나다 내년 식탁물가 또 뛴다…“4~6% 상승, 4인 가족 식비 1..
(안영민 기자) 새해 식탁물가 부담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쇠고기 가격이 크게 뛰면서 전체 먹거리 지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달하우지대가 4일 발표한 ‘2026 식품물가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식료품 가격은 4~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
기사 등록일: 2025-12-04
밴프, 주택 정책 개편 후 수백 가구 승인 - 여전히 700-1,0..
(이남경 기자) 밴프가 최근 주택 정책을 대폭 완화한 이후 500가구가 넘는 신규 주택이 추진되면서 공급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러나 주택 부족 규모는 여전히 700-1,000가구로 추산돼, 기존 약 4,500가구의 주택 재고를 고려하면 상당한..
시의회, 2026 예산편성안 재조정 - 트랜짓 패스 인상, 세분담율..
(서덕수 기자)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재조정 심의에 들어간 캘거리 시의회가 일부 예산안에 대한 변경안을 승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주택재산세와 비즈니스 재산세의 세분담율 조정 안건은 부결시켰으며 대신 트랜짓 패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성인 월정..
주정부 예상적자 확대추세 - 미 관세 및 저유가로 적자폭 증가, 6..
(서덕수 기자)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의 관세 폭탄, 그리고 인구증가로 인한 서비스 인프라 요구 증가로 주정부의 적자폭이 예상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 네이트 호너 재무장관은 2분기 주정부의 재정상황보고를 통해 “올 해 국..
기사 등록일: 2025-12-03
전면 개발허가 조례 폐지되면 연방정부 지원 끊기나? - CMHC 연..
(서덕수 기자) 파카스 시장과 새롭게 구성된 시의회가 시 전역에 걸친 개발허가 조례(Blanket Rezoning)의 폐지를 만지막 거리고 있는 가운데 실제 조례 폐지가 이루어지면 연방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정책에 따른 예산 지원도 끊길 가능성이 높다는 캘거리 ..
캘거리 시의회, 도심 사무실 전환 인센티브 두고 공방 - 인센티브가..
(이남경 기자) 일부 캘거리 시의원들이 내년도 예산 수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시의 다운타운 오피스를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인센티브는 비어 있는 오피스 건물을 주거용 또는 복합 용도로 전환..
기사 등록일: 2025-12-01
블랙프라이데이, 앨버타 주민 4분의 3 쇼핑 계획 - 올해 평균 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앨버타 주민의 약 4분의 3이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십 년 전 비즈니스의 장부가 흑자로 전환될 만큼 매출이 급증한 데서 유래한 블랙프라이데이의 전통이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글로벌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