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비즈니스 재산세 10% 인하 승인, 넨시 시장 리더십 흔들
지난 월요일 캘거리 시의회가 10여 명의 시의원들이 서명 발의한 긴급 제안, 비즈니스 재산세 10% 인하를 승인하면서 스몰 비즈니스 부문에 불어 닥친 재산세 위기 상황이 한 고비를 넘겼다. 반면, 재산세 10% 인하에 반대를 표명해 온 넨시 시장은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어 향..
기사 등록일: 2019-06-14
캘거리 비즈니스 재산세 위기, 들끓는 분노 어디로 향하나?
캘거리 스몰 비즈니스 부문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비즈니스 재산세 급등으로 야기된 이번 사태는 결국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단체 행동으로까지 내몰고 있다. 일부 시의원들이 제안한 비즈니스 재산세 10% 인하 발의에 대해 넨시 시장 측이 “너무 과격..
넨시 시장, “재산세 10% 인하, 과격하다” 반대 표명
캘거리 비즈니스 재산세 급등 사태가 비즈니스 부문의 분노를 야기하면서 결국 시의회의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에반 울리 시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들이 비즈니스 재산세 급등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기존 동결 방침보다 더 나아간 재산세 10% 인하..
캘거리 시의회, 비즈니스 재산세 10% 인하 추진
캘거리 시의회가 위기 상황에 직면한 비즈니스 재산세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존 동결 수준에서 더 나아가 10% 인하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재산세가 10% 인하될 경우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심각한 세수 손실에 더해 시 예산 삭감과 나아가 인력 구조..
상위 10%가 아니면 토론토에 집 사기 힘들어
캐나다 주요 도시들에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스스로 캐나다 상위권의 수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다른 도시들로 눈을 돌려야 할 수도 있다. RateSupermarket.ca의 최근 보고서는 캐나다 상위권 수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토론토, 밴쿠버..
기사 등록일: 2019-06-07
CNRL, 캐나다 최대의 오일샌드 주자로 우뚝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는 데본 에너지의 캐나다 비즈니스를 비교적 낮은 가격인 38억 불에 매입하며 캐나다 최대의 오일 앤 가스 생산자로서 오일샌드에 대한 입지를 굳혔다. 캘거리 기반의 CNRL은 지난 29일 오클라호마 기반의 데본이 소..
지난 해 앨버타 농가소득 급감
지난 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앨버타의 농가 소득이 지난 20056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앨버타의 농업 부문의 순소득은 5억 3천 5백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68%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
탄소세 폐지 우선 시행 영향으로 기름값 인하
지난 주 5월 30일 목요일을 기점으로 앨버타의 탄소세 폐지가 법안 심리 중인 와중에 우선 시행되면서 각 주유소의 기름값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 데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 하면서 캠핑, 여행을 준비하는 캘거리 시민들..
캘거리시 소유 건물, 시설 판매되나
캘거리시 공무원들이 도시의 자산 목록을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팔 수 있는 시설이나 구조물, 장비 등을 결정해 시의 금고를 보강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현재 이들이 살피고 있는 자산에는 건물부터 버스, 공원, 놀이터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그리고 만약 자산 판매 전략이 재무 위원회..
캐나다 자동차 판매, 15개월째 하락세
지난 5월의 캐나다의 자동차 판매는 5.9% 하락하며 15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의 보고서는 캐나다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5월에 기록된 215,407대보다 낮은 202,800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