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 경제 전망, “앨버타 경기, 더디지만 회복 중”
ATB 파이낸셜이 소매, 고용, 제조 분야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앨버타 경제가 앞으로도 더디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인한 여파는 앨버타 경제의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ATB 토드 허쉬 수석 경제학자는 “많은 ..
기사 등록일: 2018-09-07
13년 만의 적자, 웨스트 젯의 선택은?
지난 1분기 13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웨스트 젯이 비용 절감을 위해 전면 노선 조정에 돌입하면서 일부 구간의 항공 서비스가 사라질 전망이다. 웨스트 젯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몬트리올과 퀘백 시티 노선을 폐지한다고 밝혔으며 앨버타의 노선도 조정에 들어 갈 것임을 나타냈다...
주정부, “트랜스마운틴 사태, 예산 운용 큰 영향 없어”
UCP 제이슨 케니, “이번 사태로 재정에 큰 충격” 지난 주 목요일 빠트린 연방 항소 법원의 결정으로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가 일시 중단되면서 앨버타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조 쎄시 주정부 재무장관은 2018~19회계연도 1분기..
트랜스마운틴 중단 사태, 캘거리 경기 회복에 찬물
지난 주 목요일 연방 항소 법원의 결정으로 중단이 불가피해진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 사태가 일반 시민들은 물론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캘거리 상공회의소 산딥 랄리 CEO 는 “연방 항소 법원의 결정에 실망을 넘어 좌절감을..
캘거리 주택 시장, 제대로 역풍 맞아
강화된 대출규정 등으로 위축된 캘거리 주택 재판매 시장이 2017년에 비해 1,800채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부동산협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내놓은 최근 보고서는 올해 기존 주택의 경우 17,047채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
앨버타 직장인 부채, 여전히 높은 수준
앨버타 주민들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의 직장인들은 여전히 높은 부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은퇴를 위해 충분한 돈을 절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anadian Payroll Association의 1..
노틀리 주정부, 에너지프로젝트 승인 시스템 개선 추진
노틀리 주정부가 앨버타 오일 패치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승인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캘거리 맥두걸 센터에서 주정부 마가렛 맥퀘이드 보이드 에너지부 장관과Alberta Energy Regulator 짐 엘리스 CEO는 ..
기사 등록일: 2018-08-24
이-커머스와 신선한 식품, 월마트 ‘함박웃음’
월마트는 2사분기 결과를 발표하며, 미국에서의 세일즈 성장이 지난 10년 중 최고 기록을 보였고, 주요 외국 시장인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서의 기록이 좋았다고 발표했다. 니엘슨 리서치 기업의 자료에 따르면 월마트는 캐나다 식재료, 소비재, 건강 및..
팀 홀튼 중국시장 상륙 준비
알렉스 마세도(Alex Macedo) 팀 홀튼 CEO는 인구 대국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팀 홀튼을 상징하는 커피, 일명 더블 더블(Double Double) 외에도 현지인 입맛과 취향에 맞는 콩지(congee)나 마차(matcha)등 메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 부동산 시장 복구 느려
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상반기 경제 및 부동산 시장 전망 업데이트에 따르면, 캘거리 주택 세일즈가 예상보다 느리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REB는 이 같은 경향이 강화된 대출 규제, 인상된 이자율, 느린 경제 회복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