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부동산 시장, 부진 이어져
지난 2015년 오일과 가스값 하락으로 앨버타의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몰락한 이후, 올해도 여전히 주택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연합의 보고서에 의하면 MLS를 통한 앨버타 주택 판매는 올 1월부터 7월 사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1% 하락했다. 지난 20..
기사 등록일: 2016-09-23
노틀리 주수상, “기후변화정책, 시민들에 큰 부담 없다”
지난 월요일부터 앨버타 기후변화플랜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노틀리 주수상이 전력 업계가 주장하는 과도한 시민들의 유틸리티 비용 부담 주장을 일축했다. 또한, 연방 정부가 준비 중인 캐나다 전국적인 탄소세 부과 계획에 대해서도 “앨..
앨버타, 주력 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연방정부가 캐나다 전역에 탄소세 부과를 추진하면서 앨버타의 기후변화플랜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노틀리 주수상은 연방정부의 탄소세 부과에 대해 “앨버타는 이미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향후 앨버타 경제 구..
대체 캐나다 국민의 빚은 얼마?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대출에 대한 캐나다 국민들의 끊일줄 모르는 경제 대공황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오며 현재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제 캐나다 가구들의 대출은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지난 2사분기에 캐나다 국민들의..
저소득층에게 캘거리는 최악의 도시
캘거리가 저소득층이 주거비를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로 드러났다. 캘거리 대학교 공공 정책학부는 지난 7일, 1990년부터 2014년까지 24년 동안의 캐나다 9개 대도시의 주택 감당여력을 조사한 뒤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기사 등록일: 2016-09-16
캐나다 가구 부채에 취약
신용조사업체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트란스 유니언이 화요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천6백만명이 주택 모기지, 차량 모기지, 은행 신용대출(Line of credit), 신용카드 대출 등 각종 부채를 지고 있다. 한 사람이 평균 3.7개의 금융기관이나 카드회사로..
캘거리 부동산, 주택 신축도 줄었다
지난 8월, 캘거리의 다세대 주택을 비롯한 신규 주택 건설이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발표된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연합(CMHC)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건축이 시작된 주택은 331채의 단독주택을 비롯해 총 742개 가구였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134개보다 3..
앨버타인 절반, 부채가 부담스럽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앨버타 사람들이 늘어나는 부채와 약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재정난을 겪거나 힘들게 벌어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Canadian Payroll Assoiation이 고용된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캘거리 실업률, 캐나다 최고 수준
캘거리의 실업률은 8월에 더욱 악화된 9%를 기록하며 캐나다 도심지역들 중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밝혔다. 7월에는 전체적으로 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에서 구직 중인 인구가 5,400명이 늘어나며 실업률을 오히..
경제 타격에 학자금 대출 신청 증가
계속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경제에 의해 Student Aid Alberta는 다가오는 새 학기에 학자금 대출 신청이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AA의 디렉터인 매기 드로리에는 “현재까지는 신청서가 약간 증가한 상태이다. 하지만, 올해는 전년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