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광우병 발생, 한국 캐나다 쇠고기 수입 중단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병되어 한국이 캐나다산 쇠고기 반입을 중단시켰다. 한국 정부는 캐나다의 광우병 발병 소식이 전해 진 후 13일부터 캐나다 쇠고기 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의거해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과 반입을 모두 ..
기사 등록일: 2015-02-20
친환경 식료품 업체, ‘Whole Foods’, 앨버타 진출
미국의 대형 친환경 유기농 식료품 업체인 ‘Whole Foods’사가 에드몬톤과 캘거리에 본격적인 진출 신호를 알렸다. 회사 측은 2016년 가을 사우스 파크 센터에 4만 2천 스퀘어푸트의 면적에 달하는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 케네디언 타이언 매장을..
타겟 빠지고, 월마트는 “속도 조절”
지난 11일(수) 캐나다 최대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올 해 총 3억4천만불을 투자하여 두 개의 슈퍼센터스(Supercentres: 일반 할인매장과 신선한 식품 코너가 결합한 매장)를 신설하고, 기존 매장들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유가하락, 캘거리 주택 시장 전망 어둡다
캘거리 MLS 주택 거래량이 예년과 비교하여 올해 약 5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TD Economics에서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14년의 MLS 주택 거래량은 12.2% 증가한 바 있다. TD Economics는 보고서를 통해, 유가 하락으로 인해 약화..
앨버타 시민들, ‘왜 내 전기요금은 그대로?’
지난 해 4분기 앨버타의 전기 도매 가격은 킬로와트 당 평균 3센트로 2000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낮은 도매가격에도 불구하고 앨버타 시민들은 여전히 높은 전기 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시장을 감시하는 시민단체는 “수요가 늘면 가격이 올라..
기사 등록일: 2015-02-13
타겟 쇼핑객, “이게 점포 정리 가격이냐”분통
2년 만에 캐나다 철수를 발표한 타겟의 점포 정리 할인에 큰 폭의 할인을 기대하고 몰려들었던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다. 타겟은 지난 5일, 점포 정리 할인을 시작한 이후 최대 30%의 할인을 하겠다고 내걸었으나 대다수 제품의 할인율은 10..
분산 투자가 때로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대부분의 캐나다 국민과 그들의 투자 상담가들은 이제 충분히 TFSA(Tax free savings account)의 힘에 대해 충분히 인지가 되었고, 사람들은 이제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와 TFSA를 비교하며 궁금증들을 만들고 있다. 여전히..
버드 와이저, 크래프트 맥주에 선전포고
‘크래프트 맥주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이 버드 와이저는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맥주 공장인 Anheuser-Busch가 크래프트들에게 수년간 밀려나온 끝에 독특한 맥주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패배를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Anheuser-Busch의 새로운 마케팅은 크래프트 맥..
스테이플스+오피스디포, 거대 공룡 업체 탄생
지난 4일(수) 세계에서 가장 큰 문구 및 사무용품 유통업체인 스테이플스(Staples Inc.)는 동일 업종의 미국 업체 오피스디포(Office Depot Inc.)를 미화 60억불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동일 고객들을 상대로 경쟁을 펼쳤던 이 두 업체는..
신규 주택 건축 주춤, 경제 전반에 난항 예상
캘거리 지역의 주택 신규 건축이 급락하면서 유가의 하락이 도시에 가져온 여파를 여실히 보여주고, 앞으로 다가올 험난한 미래를 예상하게 한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진행한 캘거리 도심지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작년에 비해 43.8%가량 줄어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