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일도 없다’ 외치는 청년들, 투표소로 향한다 - 주거난·고..
(서덕수 기자) 연방총선을 앞두고 젊은 세대가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고물가와 주거난, 일자리 불안이 삶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이들의 집결이 이번 총선의 향배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캐나다 연방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
기사 등록일: 2025-04-11
캐나다 중소 식품업체들 “관세 폭풍 못 버틴다” - 미국 관세 보다..
(안영민 기자) 미국과 캐나다 간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한 여파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캐나다 내 중소 식품 제조업체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부 기업들이 향후 3~6개월 내에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캐나다 ..
미국 145%에 중국, 125%로 관세 맞대응…미.중 무역 갈등 극..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25%로 인상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45%..
미국, 중국산 제품에 총 145% 관세 부과 - 격화되는 미.중 ‘..
(안영민 기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총 관세율 수치를 145%까지 끌어올리며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한 번 격화되고 있다. 연초 20% 수준이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불과 몇 달 사이에 7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미국 백악관은..
기사 등록일: 2025-04-10
앨버타 3월 실업률, 전달 대비 눈에 띄게 증가 0 국내에서 3번째..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실업률이 지난 3월, 눈에 띄게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지난 4월 4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앨버타의 실업률은 2월의 6.7%에서 3월에는 7.1%로 늘어났다. 이는 3월의 실업률이 10%였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7..
캘거리 임대료 2년 전 수준으로 ‘뚝’...캐나다 임대시장, 지역별..
(안영민 기자) 캘거리 임대료가 전국 최고의 낙폭을 기록하며 2년 전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토론토와 밴쿠버도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 반면 에드먼튼, 핼리팩스, 매니토바 등 일부 도시는 상승했다.캐나다 전역의 3월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2.8% ..
(Updated) 뉴욕증시, 관세 공포에 롤러코스터 장세 끝 혼조 마감 ..
(안영민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가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뉴욕 금융시장은 7일 하루 종일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사흘 연속 이어지던 폭락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주요 지수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다우존..
기사 등록일: 2025-04-07
미국, 5일 전세계 수입품에 10% 관세 발효 - 캐나다와 멕시코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부과한다고 발표한 10%의 ‘기본 관세’가 5일 발효됐다.10% 관세는 이날 오전 12시 1분부터 미국의 모든 항구와 공항 및 세관 창고에서 징수된다. 이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기사 등록일: 2025-04-05
미 관세 여파로 캐나다 일자리 3만여개 증발 - 3년여 만에 가장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3만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4일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 경제가 3월에 33,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라고 밝혔다.3월 실업률은 전달의 6.6%에..
기사 등록일: 2025-04-04
캐나다 국내선 항공료 부담된다 - 에드먼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이남경 기자) 미국과 캐나다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많은 캐나다인들이 자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여행을 선호하지만, 높은 국내선 항공료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 내에서 비행하는 것이 미국이나 멕시코로 가는 것보다 더 비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