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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시추산업 2007년 이래로 가장 활발
앨버타의 시추산업 움직임이 예년보다 활발하다, (사진출처:캘거리헤럴드) 
- 올해 3월 중순까지 400여개 유정 굴착 -

올해들어 3월 중순까지 앨버타는 400여개의 유정 굴착장비가 현장에 투입되고 있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유정 굴착장비 투입률은 작년 동기간 300여개, 2009년 220여개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캐나다 유정굴착협회는 이와 같은 올해 유정 굴착장비 활용률은 2007년 이래로 가장 높은 월간 수준이라고 밝혔다. 3월 15일 기준으로 앨버타에 있는 576개의 유정굴착장치 중 현재 현장에 투입된 굴착장치는 395개에 달한다.
이달 초 유정 굴착협회는 서부 캐나다의 경우 총 787개의 유정 굴착장치 중 약 74%가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투입율은 지난 1월의 66%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수준이다. 작년에 올해 1분기 굴착장치 활용률이 60%선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작년 1분기의 경우 약 805개의 굴착장치중 54%만이 현장에 투입됐다.
전통적으로 1분기는 전통 석유 및 가스산업에 있어서 가장 바쁜 시기다. 이 시기에는 노면이 얼어있어 대형 굴착장치를 현장에 투입하기에 적당하고 시추작업이 용이하고기때문이다.
예년의 경우 앨버타는 천연가스 굴착작업이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그러나 근래 들어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통 석유에 대한 시추작업도 늘어나고 있다. 2003-2006년의 경우 앨버타 전체 굴착작업의 약 25%만이 석유 유정 굴착작업이었다. 그러나 천연가스 가격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유가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석유 유정 굴착작업은 48% 수준으로 늘었다. 올해의 경우 석유 유정 굴착작업은 전체 굴착작업의 약 50%를 점유할 전망이다.
근래 들어 주정부의 석유,가스 부지공매가 늘고 있고 고유가가 이어지고 있어 시추산업은 당분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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