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시의회, 중앙도서관 재건립 공사 승인
2억 5천만 달러 투입, 2018년 완공 목표
캘거리 신 중앙도서관 위치도, (사진출처: 캘거리 시청) 
현 캘거리 시청 뒤편 나대지에 중앙도서관을 건립하는 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시당국은 올해 9월까지 중앙도서관 재건립을 위한 건축회사를 선정한 뒤 내년초 바로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시당국은 2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해 중앙도서관을 4년의 공사기간을 걸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사기간을 4년씩이나 잡을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 일부 시의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어 공사기간은 다소 단축될 가능성도 높다.
넨시 시장도 2014년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에 완공하는 현 시당국의 공사일정은 조속한 도서관 재건립을 바라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다소 길다면서 공사기간 단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중앙도서관 완공 시기도 문제이지만 도서관에 비치될 장서들 및 각종 자료들에 대한 말도 무성하다. 시당국은 재건립되는 중앙도서관은 장서 비치 규모를 60만 여권 수준으로 줄이고 디지털 시설을 늘리고 좀 더 도서관내 여유공간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시당국은 비치된 장서들 중 디지털로 전환이 가능한 도서들은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장서 규모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새 중앙도서관은 시청 동쪽편에 위치한 현 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새 중앙도서관은 시청 건물에서 Plus-15 다리를 통해 연결되며 LRT 트랙을 일부 변경해 LRT 이용객들이 중앙도서관으로 직접 갈 수 있도록 재조정된다. Plus-15 다리 및 LRT 트랙 조정에도 약 7천만 달러가 투입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0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수도관 파손 원인됐던 손상 부분..
  캘거리 SW 주택, 3년 만에 ..
  캘거리, 렌트하는 사람 비율 캐..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앨버타, 연방 치과 보험(CDC..
  캐나다 이민자 43% “먹고 살..
  여름 캠프 프로그램 줄줄이 취소..
  (CN 주말 단신) 오일러스 4..
  앨버타…국내 해외에서 인구 몰린..
댓글 달린 뉴스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미국내 손꼽히는 국립공원중 하나.. +1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창단 2..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