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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언들, 66세 은퇴도 희망사항
(사진: 캘거리 헤럴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케네디언들이 희망하고 있는 은퇴연령이 66세이지만 경제 불확실성과 은퇴를 준비하는 재무플랜이 부족해 이마저도 점점 희망사항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선 라이프의 연간 은퇴지수에 따르면 응답자의 27%만 66세에 은퇴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50%나 감소된 것으로 케네디언들이 점점 더 66세 은퇴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반증이다.
26%의 응답자들은 66세가 지나도 풀타임 잡을 가져야 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32%는 파트 타임으로도 일을 해야만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 라이프 파이낸셜 캐나다 사장인 케빈 도허티 씨는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초저금리 상황에서의 저축 가능성이 낮아지고 수명은 점점 더 길어지는 상황에서 개인의 재정분석에 따른 세밀한 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희망연령에 은퇴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66%가 66세가 지나서도 일을 해야 하는 이유로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 생활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는 답을 했다.
66세가 되어서 보다 편안하게 노후 생황을 위해 벌고 싶은 연간 수입은 46,000달러이며 약 59%가 25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저축액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38%는 10만 달러가 안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하루 빨리 자신의 재무계획을 세우는 것이 원하는 시기에 은퇴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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