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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요 노동조합, 주정부 예산삭감에 반기
 
간호사, 선생님 등으로 구성된 앨버타주 메이저 노동조합들이 일제히 주정부의 예산 삭감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이른바 “Klein-style cuts” 로 불리는 주정부의 예산삭감에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목소릴 내고 향후 병원, 학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공공서비스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앨버타 노동조합 연합회 의장인 길 맥고완 씨는 적자를 메우기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약속한 바 있지만 개혁은 뒤로하고 손쉬운 예산삭감만을 들고 나와 앨버타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강력하게 비판했다.
공공부문 5개 노동조합인 Alberta Teachers’ Association, Alberta Union of Provincial Employees, United Nurses of Alberta, the Health Sciences Association,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는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대부분의 앨버타 주민들은 공공서비스 부문의 예산삭감보다는 오일 및 개스의 로열티 인상 등 세제 개편을 통한 재정적자 보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주정부가 예산삭감의 근거로 들고 나온 1인당 공공서비스 예산 소비가 다른 주에 비해 크게 높다는데 대해서도 반박하고 나섰다.
앨버타는 중간 수준의 1인당 예산소비를 보이고 있다면서 가장 높은 뉴펀들랜드의 12,585달러보다 낮은 10,623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앨버타가 8,800달러를 소비하는 퀘백주보다는 높은 상태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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