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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아버지학교, 새로운 10년을 향한 원대한 첫걸음 !
두란노 아버지학교 캘거리 11기 개최
 
지난해 10월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개설된 10기 캘거리 아버지학교는 많은 아버지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꿈을 심어 준 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아버지학교 캘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11기 아버지학교를 오는 4월 둘째주(12일과 13일)와 셋째주(19일과 20일)에 개최하기로 하고 현재 준비모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11기 아버지학교는 순복음 중앙교회에서 개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순복음 중앙교회에서 준비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운영위원장은 지난 10기 아버지학교때와 마찬가지로 박중혁 형제(한인 장로교회 403-620-2268)가 계속 맡아 수고하며 오랫동안 찬양팀을 이끌어 온 조정하 형제(순복음 중앙교회)가 모처럼 운영위원회의 총무를 맡아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계는 변함없이 김원환 형제(한인 침례교회)가 맡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캘거리 6기부터 아버지학교 진행을 맡아온 이재훈 형제(영락교회) 후임으로 강석 형제(한인 장로교회) 가 진행을 맡기로 하여 여러 가지 업무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초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미주 아버지학교 지도자대회 진행자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버지학교는 기존의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개설될 수 있기에 역시 이번에도 많은 형제들의 관심과 헌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캘거리 아버지학교는 그 동안 400여명의 수료자를 내기까지 수많은 미담과 감동을 낳으며 캘거리 지역의 좋은 문화행사로 자리를 확고히 잡아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주변에 아버지학교를 미처 경험하지 못한 많은 아버지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 나는 그런 학교가 필요 없어” 라든지 “ 아버지학교는 문제 있는 아버지들이 가는 곳” 이라는 잘못된 편견이 부른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요인이 큽니다.
그러나 아버지 학교는 스스로 좋은 아버지라고 여길수록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깨우쳐 주는 것 외에도 남자들만이 모인 세계에서 느끼는 독특한 카타르시스의 치유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나눔과 배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살아온 삶 일반에 대하여 진지하게 되돌아보며 쉼과 위로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 흘리는 남자들의 뜨거운 눈물과 티없이 맑은 웃음, 가슴 속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함께 보고 듣고 나누면서 어느새 자신 앞에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버지학교만이 줄 수 있는 매우 값지고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학교 ! 팍팍한 이민생활 속의 활력소이자 훌륭한 쉼터이며 지혜의 옹달샘과도 같습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형제들은 다시금 봉사자로 와서 함께 참여함으로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기를 권면합니다.
캘거리 아버지학교, 우리 모두의 꿈을 나누며 모두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작은 출발입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장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결단을 기대합니다. (글 : 아버지학교 캘거리 운영위원회)

기사 등록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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