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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부동산, 7년 연속 피나클 상 수상
맥스웰 전체 리얼터들중 상위 1%에게만 수여
맥스웰 그룹 내에서 상위 1%에게 주어지는 피나클 상을 7년 연속 수상하여 한인 리얼터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이춘호 부동산(가운데)이 시상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사진 오른쪽은 맥스웰 그룹의 대표인 딕 오크씨, 왼쪽은 맥스웰 그룹의 공동 설립자이자 Southstar Realty 지점 대표인 론 스테이너씨. 
지난 3월 6일 캘거리 Coast Plaza Hotel에서 맥스웰(Maxwell)부동산 그룹 연례 직원 시상식이 열렸다. (Maxwell Group Annual Recognition Awards Ceremony)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실적이 좋았던 리얼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들이 수여되었는데 하이라이트인 피나클 상에 이춘호씨가 포함되어 개인적으로 큰 경사를 맞이했다.
맥스웰 그룹은 앨버타주와 BC주에서 활동하는 맥스웰 소속 리얼터들 약 600명중 한해 실적을 기준으로 상위 1%(5~6명)에게 매년 피나클상을 수여하는데, 이춘호씨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연속 피나클 상을 받음으로써 한인 부동산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이춘호씨는 지난 1999년 이민 와 2001년부터 Maxwell South Star Realty에서 지금까지 12년째 근무하고 있다. 맥스웰은 캘거리에 본사를 둔 회사로 현재 캘거리와 에드몬톤 그리고 인근 소도시들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BC주에는 Kelowna와 Invermere 2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3월 본지에서 맥스웰 창업자인 론 스타이너씨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춘호씨에 대해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므로 고객의 입장과 의견을 잘 고려하고 꼼꼼하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그의 장점”이라고 말하며 “그는 타고난 재능도 많지만 실제 그것보다는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큰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한 바 있다.
다음은 지난 3월 12일 이춘호씨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김민식 기자)


Q. 그 동안의 경력에 대해 잠시 소개해 주신다면?

A. 지난 2001년부터 리얼터로 활동을 시작했고요, 첫해를 제외한 2002 년부터 줄곧 TOP 10에 올랐으며, 지난 2006년도부터 2012년까지 7년 연속 맥스웰내 최고의 리얼터상에 해당되는 Pinnacle Award를 수상해 오고 있습니다.

Q. 높은 실적을 항상 유지하는 비결은?

A.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교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신 덕분이겠죠. 비결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지름길 보다는 매사를 원칙에 입각하여 일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항상 꾸준한 자세로 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 저는 매월 고정적으로 1,500~2,000불 가량을 광고비로 지출하고 있는데 앨버타주뿐 아니라 마니토바와 SK주, BC주까지 걸쳐 광고를 하고 있어 고객들의 매물을 좀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알리는데 항상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매일 새벽에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새벽 공기가 항상 저를 맑게 깨어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가능한 한 매일 오전 9시 이전에 사무실로 출근해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틈틈이 여러 사업체들의 오너와 매니저 등과 연락을 취해 미래의 잠재 고객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40대 이상으로 구성된 한인들 15명이 밴프-재스퍼 구간 릴레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는데, 이춘호씨도 당시 선수로 참가해 완주했다._편집자 주)


Q. 끝으로 소감 한 말씀

A. 이러한 귀한 상을 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비결을 말씀 드렸습니다만, 솔직히 지난 12년간 저를 적극적으로 신뢰하고 일을 맡겨주신 많은 고객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는 이곳 캐네디언 동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자산이 있습니다. 그 자산은 저를 성원하여 주시는 많은 교민들입니다. 그러기에 이곳 캐네디언들 하고 경쟁해서 7년 연속 피나클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등록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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