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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총수 릭 핸슨, 2018년까지 경찰 맡는다.
넨시 시장, “업무수행능력 탁월, 재신임”
 
캘거리의 치안을 맡고 있는 총 책임자 릭 핸슨의 임기가 2018년까지 연장되었다.
6년 전 캘거리의 치안 총 책임자로 임명되어 그 동안 보여 준 뛰어난 업무능력이 인정되어 넨시 시장으로부터 재신임을 얻었다.
캘거리 치안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릭 핸슨의 임기 연장을 결의했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로 지난 해 실시한 시민 대상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시민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 가장 핵심이었다고 덧붙였다.
40년의 경찰 경력을 가지고 있는 릭 핸슨은 지난 2007년 캘거리 경찰 최고 책임자로 임명되어 지난 2012년 첫 임기 만료를 맞았으나 2010년 넨시 시장이 취임하면서 2015년까지 연장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그는 2018년까지 캘거리 경찰을 책임지게 되었다.
릭 핸슨의 연봉도 실적급에 따라 275,000달러에서 32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봉은 281,396달러이다.
릭 핸슨은 자신의 임기 연장에 대해 “치안 위원회, 넨시 시장, 그리고 시의회의 경찰에 대한 지원에 감사 드린다. 캘거리 경찰이 지금까지 보여준 실적을 평가해 준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캘거리 경찰 전체에 그 공을 돌리기도 했다. (서덕수 기자)
“도시 팽창과 개발”, 캘거리 선거 메인 이슈로 떠 올라
다음으로 세금, 투명성, 사회 인프라 시설 순으로 관심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캘거리 시민들은 “도시 팽창과 이에 대한 개발 여부”를 가장 큰 선거 이슈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헤럴드의 여론조사 결과 24%의 캘거리 시민들이 선거 때마다 거론되는 세금, 교통, 범죄 등의 이슈와 달리 이번에는 유입인구의 증가로 캘거리의 “도시 팽창과 개발 문제”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개발 및 건축관련 업계와 넨시 시장과의 갈등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비즈니스 친화적인” 시의원들의 선출 지지 의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가운데 넨시 시장과 시의회는 추가적인 개발은 캘거리 시민들에게 큰 세금부담과 재정부담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상당히 꺼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으로 13%의 시민들이 세금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캘거리시의 투명성 (12%), 인프라 시설의 유지 및 보수 (10%), 도로 및 교통 (9%) 순으로 선거 이슈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이한 사항은 보통 선거 때마다 큰 관심사로 떠오르던 트랜짓 관련 문제와 기타 사회적 이슈 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낮은 관심 순위를 기록했다.

개발 이슈에는 세컨더리 스위트 허가문제도 포함되어 있어 선거 쟁점 사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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