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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road 협상타결로 다시 주목 받는 맥카이버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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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시장 선거 패배 이후 화려한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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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맥카이버 교통부장관과 레드포드 주수상)
이번 캘거리 Ring Road협상 성공은 맥카이버 주 교통부 장관과 레드포드 주정부에게 상당히 큰 정치적 입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3년 전 넨시 시장에게 캘거리 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레드포드 주정부의 교통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이번 협상을 이끌어 내 레드포드 주수상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맥카이버 장관은 앨버타 주정부 가 약 60년 전부터 아이디어를 낸 캘거리 Ring Road의 최종 완공을 본인의 손으로 이끌어 내는 정치력을 발휘해 향후 본인의 정치적인 입지를 탄탄하게 마련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마운트 로얄 대학의 정치학자Duane Bratt는 이번 협상으로 릭 맥카이버 교통부 장관의 정치적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캘거리 Ward 12의 시의원 시절부터 순환로 완공을 위해 뛰어 온 맥카이버 장관은 2010년 캘거리 시장 선거에 출마해 가장 유력한 시장후보로 떠올랐으나 혜성같이 나타난 넨시 시장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맥카이버 장관은 “하나의 기회가 가면 또 다른 기회가 오는 것”이라며 자신의 소회를 표현하기도 했다. 앞으로 맥카이버 장관의 정치적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그 과정을 지켜 보는 것도 관심거리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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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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