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드몬톤 저널)
에드몬톤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젊은 나이에 시장으로 취임한 돈 아이비슨 에드몬톤 시장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아이비슨 시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해결해 나갈 이슈들에 대해 밝혔다. 그는 “혁신, 재정적 안정성, 적정 주거공급, 지속적 번영, 그리고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도로, 하수 등 에드몬톤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인프라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드몬톤 시의회는 지난 봄에 도심 주요 간선 도로의 보수를 위해 향후 4년 간 6천 5백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한 바 있다. 이와 달리 LRT확장이나Yellowhead Trail 보수 등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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