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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MLA 웨인 카오, 총선 불출마 선언
캘거리-포트 지역구에서 18년간 재직
(사진 : 캘거리 선, 캘거리 -포트 MLA 웨인 카오) 
오랜 기간 캘거리-포트 MLA로 재직해온 보수당 웨인 카오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68세의 카오는 지난 13일, 현재 MLA로써 주어진 임기를 모두 마칠 것이지만 다가올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명서를 통해 카오는 앨버타는 새 주수상과 보수당 정부에 의해 믿을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이 자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카오는 캘거리-포트 지역구가 형성된 지난 1997년 처음 MLA로 당선된 뒤, 18년간 재선을 거듭하여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러왔다.
그리고 카오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기 며칠 전, 캘거리 드림 센터의 책임자 크리스토퍼 프리미우는 캘거리-포트 지역구 출마를 위해 보수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대학 행정직원이자 오랜 기간 보수당 선거 운동가였던 베벌리 드샌티스도 같은 지역구의 보수당 공천을 기대하고 있으며, 녹색당(Green Party) 당수인 자넷 키핑 역시 이 캘거리-포트 지역구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카오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앨버타에서는 총 18명의 MLA가 출마 거부의사를 밝히거나 이미 사퇴한 셈이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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