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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Tyson, 스탬피드 100주년 퍼레이드 마샬
이안 타이슨 (사진: 캘거리 헤럴드) 
전설적인 컨트리 가수 이안 타이슨이 스탬피드 100주년 퍼레이드 마샬을 맡게 되었다.
진정한 카우보이로 불리는 이안 타이슨은 100주년을 맞는 스탬피드 퍼레이드를 이끌게 되어 더 없는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안 타이슨과 함께 100주년 스탬피드 퍼레이드를 이끌 공동 마샬로 Treaty 7 First Nations 의 7명의 부족장들이 함께 선정되었다.
한편, 스탬피드 측은 “Light up the City “라는 계획하에 축제기간 10일 동안 캘거리 시 전역에서 불꽂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 헤리티지 파크, 맥콜 호수, 엘리스턴 공원 드에서 동시에 불꽂놀이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올 해 스탬피드 축제에는 새로운 볼거리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벨 센테니얼 플라자 축제, BMO센터 인도어 서핑, 엔멕스 코럴 쇼 등 다양한 쇼들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레이드 마샬과는 별도로 이안 타이슨의 노랫말이 공공예술계획에 따라 다운타운 C-train 역의 벽에 새겨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7Ave, 9St 벽에 새겨진 이안 타이슨의 곡은 2005년 발표된Land of Shining Mountains이다.
“The wall of honour project”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계획은 사실 시 의원인 Druh Farrell과 Calgary Transit의 공동 아이디어라고 한다. 카우보이 시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이안 타이슨의 노랫말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노래는 타이슨의 2005년 앨범 Songs From the Gravel Road에 수록된 곡으로 앨버타와 캘거리에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랫말이라고 한다.
이안 타이슨은 1964년 Four Strong Winds를 메가 히트 시키면서 컨트리뮤직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캐나다 명예훈장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이안 타이슨은 올해 7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앨버타가 지니고 있는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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