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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aw services” 책임자, 빌 브루스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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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공무원 중의 한 사람인 Animal & Bylaw Services 의 책임자 빌 브루스씨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다.
“By law guy”로 알려질 정도로 미디어 등을 통해 캘거리 시민들에게 익숙한 그가 퀸즈랜드의 한 소시민으로 돌아간다.
31년을 넘게 공직생활을 해 온 빌 브루스씨는 지난 십 여 년 동안 캘거리 동물 및 조례를 시행하는 책임자로서 국제적인 명성까지 얻었다. 캘거리 By law서비스를 단속위주에서 시민들이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규정이 될 수 있도록 헌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가 캘거리 By law서비스의 운영방침을 변화시킨 것은 공인 중재자격증과 갈등 협상가로서의 그의 개인적인 철학이 담겨져 있다.
그는 항상 By law 서비스는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규정을 이해시키고 따를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에 그가 최근에 견지한 고양이 허가제와 자동차, 모터사이클의 소음규제 등과 지난 겨울 Occupy Calgary에 대한 너무 관용적인 대처 등은 비판을 받아왔다.
빌 브루스씨는 또한 강사로서도 많은 명성을 얻었다. 라스베가스, 뉴욕, 워싱턴 등에서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하기도 했다. 올 해 58세로 은퇴하는 빌 브루스씨는 이제 기타와 요리를 즐기며 여행을 떠나는 소박한 시민으로 돌아간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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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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