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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MGO 시스템, 재활용 플라스틱 처리 혁신기술 개발...연방정부로부터 1백만 달러 지원 받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의 MGO시스템 사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빌딩 건축 자재인 방화 시멘트 보드와 절연재로 전환하는 연구에 성공해 연방정부로부터 혁신 기금 1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MGO 시스템의 짐 펜더개스트 부대표는 “소규모 벤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혁신 기술로 연방정부의 지원금을 수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재활용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마그네슘 산화 보드와 절연재를 만들어 내 주택 건설에 이용할 경우 화재에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고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 물질은 영구적이기 때문에 건설 비용면에서도 매우 큰 효과를 불러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라스틱과 관련된 혁신 기술로 연방정부 환경 및 기후변화부로부터 혁신기금을 수령하는 회사는 3곳으로 이들 중 한 곳이 MGO 시스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화마그네슘은 시멘트 혼합과 패널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로 주거용, 상업용 건축에 모두 사용된다. 특히, 기존 드라이 월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알려졌다.
MGO 시스템은 기존 산화마그네슘을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했지만 자체 전환 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펜더개스트 부대표는 “산화마그네슘 국산화 길이 열리면서 정부의 인증을 받게 되면 즉시 상업화가 가능하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방정부 환경 및 기후변화 조나단 윌킨슨 장관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로 국제 사회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이용해 건축 자재로 전환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 개발되어 매우 기쁘다. 혁신 기술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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