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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봄 회기 개원, “일자리에 중점 둔다” _ 투자 촉진 기관 개설 등 장기 계획 발표 약속
앨버타 UCP 주정부가 지난 25일 봄 회기 개원 연설을 통해 일자리에 중점을 둔 장기적인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1월 앨버타의 실업률은 7.3%로 집계되었던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주정부의 일자리 창출 계획에는 64억불의 인프라 지출이 포함됐으며, 이는 지난 가을 예산에서 예측된 것보다는 약 1억 7천 2백만불 감소된 것이나 주수상 제이슨 케니는 이는 불필요한 요식을 3분의 1 줄임으로 가능할 것이며, 주정부는 법인세도 낮추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정부는 2019년 예산에서 배정됐던 금액으로 “투자 촉진 기관”을 만들 계획이며, 오일 및 가스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밖에 연설에 의하면 의료와 교육, 커뮤니티 및 사회 복지, 아동 서비스에 대한 지원금은 유지 혹은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주정부는 유권자들이 임기 내에 주의원과 시의원, 시장, 교유의원들을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발의할 계획이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앨버타 노동자 연합의 회장 질 맥고완은 “UCP 집권 이후 앨버타의 일자리는 이미 5만개가 사라졌다”면서, 주정부 경제 정책의 주요 내용은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 긴축 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지만 이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밖에 야당 대표 레이첼 노틀리도 인프라 예산 1억 7천만불 축소로 결국 일자리가 더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주정부의 결정을 비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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