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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올해 유정시추 41% 급감 예상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약세가 앨버타 유정 시추산업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지난 목요일 캐나다 석유협회(PSA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앨버타 유정 시추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무려 41% 감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유정 감소는 앨버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PSAC는 작년 한해 전국적으로 16,940개에 달했던 유정이 올해 10,000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앨버타의 경우 올해 6,620개의 유정이 시추돼 시추건수가 작년보다 약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PSAC는 “99년 이래로 올해만큼 시추활동이 저조한 적은 없었다”면서 “특히 석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앨버타로서는 치명타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정 시추 감소는 근로자 해고 및 임금 삭감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PSAC의 라져 소우치 회장은 “근로자 해고가 계속 이어지면 고급인력 유출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는 향후 국제 석유시장이 다시 되살아나도 석유산업이 기회를 제 때 활용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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