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직장인 봉급 전국 최고 수준 - 평균 주당 수입 1,268달러로 주요 주 직장인 중에 1위
광산/가스/오일 채취업, 음식서비스업 보다 5배 이상 벌어
 
앨버타주의 직장인들이 고용주로부터 가장 높은 봉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앨버타 봉급생활자의 주당 수입은 약 1,268달러인데 이는 전국 평균인 1,185달러를 웃도는 높은 주급이다. 앨버타에 이어 급여가 높은 곳은 온타리오로 1,216달러를 기록했고 BC주가 1,184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앨버타주 직장인 가운데 가장 봉급을 많이 받는 업종은 광산, 가스, 오일 채취 분야로 이들 분야 직원들의 주급은 오버타임을 포함해 2,587.08달러에 달한다. 상품제조분야 직원들도 1,803.61달러를 받고 있으며 건설업, 도매업, 회사 메니지먼트와 부동산관리 업종 종사자도 최소 1,500달러 이상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 및 음식서비스 업종의 앨버타 직원들은 평균 주급을 508.08달러를 받고 있어 업종 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앨버타의 주당 급여액은 지난 해에도 전국 1위를 기록했고 1년 사이에 큰 변동이 없었으나 매니토바와 사스케치원은 1년 전에 비해 5.2%와 4.0%가 늘어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통계청은 또 지난 1년 사이에 급여를 받고 일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도 앨버타주라고 밝혔다.
앨버타주는 올 3월말 현재 210만명이 피고용 관계에서 급여를 받는 직원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9만5천명이 늘어난 4.7%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전국 평균치 3.3%를 크게 상회했다. 온타리오와 BC주도 3.6%와 3.8%의 증가율을 보여 1년 전에 비해 비교적 고용이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6일 전국 근로소득자의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지난 해에 비해 근로소득자의 수가 3.3% 늘었으며 그 가운데 숙박 및 음식점업이 8.7%,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이 6.6%, 재정 보험 분야가 5.9%로 가장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용주의 급여를 받는 종업원은 1,790만명인데 가장 많이 근무하는 분야는 의료 분야로 나타났다. 총 226만여명이 근무 중이다. 소매업종과 제조업 및 교육분야에도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6-0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수도관 파손 원인됐던 손상 부분..
  캘거리 SW 주택, 3년 만에 ..
  캘거리, 렌트하는 사람 비율 캐..
  3연패 후 3연승…에드먼튼, 8.. +3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앨버타, 연방 치과 보험(CDC..
  캐나다 이민자 43% “먹고 살..
  여름 캠프 프로그램 줄줄이 취소..
  (CN 주말 단신) 오일러스 4..
  앨버타…국내 해외에서 인구 몰린..
댓글 달린 뉴스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미국내 손꼽히는 국립공원중 하나.. +1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창단 2..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