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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9월 실업률 7.1% 기록, 9월 한달 3,000여개 일자리 창출
앨버타 실업률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 9월 실업률은 7.1%로 전월 대비 0.3% 감소세를 보였다.

앨버타는 9월 한달 14,7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됐으나 11,700여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사라졌다. 전체적으로는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셈이다. 캘거리의 9월 실업률은 6.9%로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지난 1년간 앨버타는 59,5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사라졌고 그 대신 파트타임 일자리는 19,900여개가 생겼다. 결국 지난 1년간 앨버타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39,600여개에 달한다.

전국 실업률은 8.4%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월간 실업률이 감소세로 돌아서기는 작년 가을 이후 처음이다.

9월 한달 전국적으로 92,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나 파트타임 일자리가 61,000여개 감소하여 약 31,000여개의 순 일자리가 창출됐다. 9월 순 일자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작년 10월 이후 사라진 일자리는 아직 395,000여개에 이른다. 그러나 2개월 연속 순 일자리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은 높게 평가 받고 있다. 9월에 일자리가 가장 많은 늘어난 주는 BC주로 14,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에너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앨버타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 에너지시장 회복이 앨버타의 순 일자리 증가를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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