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등록일: 2018-09-07
필자님 말씀대로 한국이 음주운전에 대해서 관대할까요?
10년, 20년 전의 생각으로 한국민에 대해 일반화하는 오류는 오랫동안 이민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특성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하여 쉽게 한국 소식을 접한다고 하더라도 변화하는 트렌드나 문화를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살인행위로 생각하기도합니다.
한국이 관대하다는 뜻은 캐나다와 비교해서의 상대적 의미라 판단됩니다.
최근 한국 상황을 견주봐도 음주운전에 대해선 여전히 캐나다 훨씬 더 엄격하게 시행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자기가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을 때는 아니더군요. 대리도 안 부르고.
음주운전이 살인이라는 의식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음주운전은 벌금형 아닌 체벌형으로 바꾸고 음주 측정 거부나, 도주, 도주 중 사고의 경우는 집행유예 없는 실형을 선고해야 합니다. 법이 너무 허술하고 판사들은 나사 빠진 판결하고.
음주운전뿐 아니고 음주 범죄에도 너무 관대합니다. 음주 범죄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일어난 범죄라 처벌이 약하더라구요. 그거 가중 처벌 해야 하는데..
캐나다의 음주음전 적발 통계는 알수 없지만 걸리면 높은 벌금도 벌금이지만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한국은 아직 처벌이 솜방망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캐나다에 비해서는 처벌이 훨씬 느슨한건 사실일겁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628678&date=2018101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2&aid=0001201138
모국 음주운전단속법이 캐나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게 아니라 절대적으로 느슨합니다. 얼마나 허접하면 대통령까지 나서서 강화해야 한다고 합니까? 내 개인적으로 음주운전권장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42473
https://www.segye.com/newsView/2018101100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