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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분들께 보내는 메시지) 저는 지금도 조국을 지지합니다.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20034 작성일 2026-06-09 16:14 조회수 269

최근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조국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있고, 보수 진영에서는 이를 계기로 조국의 정치 생명을 끝내려고 강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국과 이재명은 보수 진영이 가장 경계하는 정치인들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오랜 기간 강도 높은 검증과 공격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저는 그 배경에 기존 정치권의 기득권 구조와 이해관계가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진영이 분열된 결과 보수 진영에 의석을 내준 것은 분명 아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책임의 무게를 따진다면 저는 규모와 영향력이 훨씬 큰 민주당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봅니다. 국민적 지지와 의석수가 커질수록 조직은 때때로 안일함과 자만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거대 정당이 흔히 겪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고 지지를 완전히 거두거나 반대 진영으로 돌아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아니죠. 정치인은 완벽할 수 없고, 지지하는 정당 역시 늘 마음에 들 수만은 없습니다.

 

조국은 정치에 입문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조국혁신당 역시 아직 성장 과정에 있는 정당입니다. 한국처럼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 속에서 새로운 정당을 키워 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겠지만, 저는 그 과정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조국 역시 앞으로 국가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그를 지지할 것입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진보 성향이라 하더라도 이재명이나 조국이 하는 모든 일에 동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실망스러운 점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등을 돌리고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빈자리를 엉뚱한 사람이 차지하게 됩니다.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나라를 위험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불과 얼마 전까지 직접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노무현 사례를 떠올립니다. 퇴임 이후 보수측에서는 노무현을 끝장내려고 무자비하게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런때 진보측에서 그를 지지하고 지켜주었다면 역사는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판단 착오와 분열로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잃는 비극은 노무현 한 사람으로 끝나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동시에 지켜야 할 가치와 인물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있게 지지하는 자세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시점에 필요해 보이는 두개의 칼럼 링크를 붙입니다 

발행인 칼럼) 정의로운 사회란? 그리고 대한민국에게 지금 필요한 한가지

https://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60&idx=30574&page=0

 

발행인 칼럼)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영웅들

https://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80&idx=14476&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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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  |  2026-06-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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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있지도 않은 입시비리 뭐 이런거 억지로 같다붙여서 모함하는거에 너무나 지쳐있는 1인입니다...뭐 당신들은 조금도 죄를 안짓고 사는줄 아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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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조국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있고, 보수 진영에서는 이를 계기로 조국의 정치 생명을 끝내려고 강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국과 이재명은 보수 진영이 가장 경계하는 정치인들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오랜 기간 강도 높은 검증과 공격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저는 그 배경에 기존 정치권의 기득권 구조와 이해관계가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진영이 분열된 결과 보수 진영에 의석을 내준 것은 분명 아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책임의 무게를 따진다면 저는 규모와 영향력이 훨씬 큰 민주당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봅니다. 국민적 지지와 의석수가 커질수록 조직은 때때로 안일함과 자만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거대 정당이 흔히 겪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고 지지를 완전히 거두거나 반대 진영으로 돌아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아니죠. 정치인은 완벽할 수 없고, 지지하는 정당 역시 늘 마음에 들 수만은 없습니다.
 
조국은 정치에 입문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조국혁신당 역시 아직 성장 과정에 있는 정당입니다. 한국처럼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 속에서 새로운 정당을 키워 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겠지만, 저는 그 과정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조국 역시 앞으로 국가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그를 지지할 것입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진보 성향이라 하더라도 이재명이나 조국이 하는 모든 일에 동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실망스러운 점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등을 돌리고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빈자리를 엉뚱한 사람이 차지하게 됩니다.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나라를 위험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불과 얼마 전까지 직접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노무현 사례를 떠올립니다. 퇴임 이후 보수측에서는 노무현을 끝장내려고 무자비하게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런때 진보측에서 그를 지지하고 지켜주었다면 역사는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판단 착오와 분열로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잃는 비극은 노무현 한 사람으로 끝나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정치인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동시에 지켜야 할 가치와 인물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있게 지지하는 자세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시점에 필요해 보이는 두개의 칼럼 링크를 붙입니다 
발행인 칼럼) 정의로운 사회란? 그리고 대한민국에게 지금 필요한 한가지
https://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60&idx=30574&page=0
 
발행인 칼럼)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영웅들
https://www.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80&idx=14476&page=0
 
어처구니가없다  |  2026-06-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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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 님이나 Tommy 님이나 문제의 핵심을 참 정성스럽게 비껴가시네요. 지금 사람들이 분노하는 건 “조국을 지지하느냐 마느냐” 같은 취향 문제가 아닙니다. 선관위를 비판하면 처벌하겠다는 식의 발상, 그것도 민주주의의 심판을 맡은 기관을 국민의 감시 밖으로 밀어내려는 태도가 문제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Tommy 님은 “저는 아직도 조국을 지지합니다”라며 감동적인 신앙고백을 하고 있고, 모사 님은 “규칙이 있어야죠”라며 갑자기 게시판 법치주의자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참 편리합니다. 자기 편이 불리하면 “지켜야 할 가치와 인물”, 반대편이 문제 제기하면 “검열과 규칙”이라니, 이쯤 되면 논리가 아니라 진영 자동반사 신경입니다.

특히 Tommy 님 글은 거의 “잘못은 있지만 그래도 우리 편이니까 끝까지 지지합니다”의 교과서입니다. 조국이나 이재명이 보수 진영의 가장 경계받는 인물이라는 말로 포장했지만, 정작 그들이 왜 비판받는지에 대한 핵심은 흐립니다. 비판을 “기득권 구조와 이해관계의 공격”으로 돌려버리면 참 쉽죠. 내 편의 도덕적 문제는 구조 탓, 조직의 오만은 성장통, 선거 패배는 분열 탓, 그래도 지지는 책임 있는 태도. 이렇게 모든 실패와 모순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세탁하면 정치가 아니라 팬클럽 운영입니다.

모사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Clipboard 님이 그동안 올려온 노골적이고 일방적인 정치글들에는 한없이 관대하다가, 반대 의견이 나오니 갑자기 “자유게시판에도 규칙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 규칙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우리 편 글에는 쿠션이고, 반대편 글에는 몽둥이입니다.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우리 편 감정 보호 게시판”이라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여러 번 불편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도 Clipboard 님 글은 사실상 방치해놓고, 이제 와서 질서와 검열을 말하는 건 공정이 아니라 선택적 관리입니다.

결국 두 분의 민낯은 간단합니다. 선관위 비판을 막는 건 민주주의 수호, 조국 지지는 성숙한 책임감, Clipboard 님의 일방 정치글은 표현의 자유, 반대편 반박은 게시판 질서 위반. 참으로 일관된 내로남불입니다. 문제를 모르는 게 아니라,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게 더 정확해 보입니다.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감시받아야 할 기관은 보호하고, 법치를 말하면서 자기 편의 불편한 문제는 흐리고, 자유를 말하면서 반대 의견은 막고 싶어 하는 그 모습이야말로 지금 사람들이 지적하는 바로 그 이중잣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