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주차를 하다가 제 실수로 인해 뒷차를 살짝 부딪혔습니다.
상대방 운전자가 경찰에 리포트를 해서 "컬리젼 폼"을 작성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바디샵에서 견적서를 가져왔는데 $1350정도가 나왔습니다.
(운전석문짝 작은 스크라치)
보험사에 문의해보니 보험처리할 경우 6년간 대략 $2000을 내야되고
직접 바디샵에서 카드나 데빗으로 결제해 줄경우 대략 $1300정도 내게 됩니다
Q1. 이 경우에 제가 그사람이 낸 견적대로 해줘야 할 의무가 있나요?
Q2. 만약에 제가 직접 바디샵에 문의하여 수리해 주는것이 가능한가요?
Q3. 보험사로 안할 경우 보상을 해줬다는 서류를 남겨놔야 되나요?
차량 04년 ACURA TL
다만, 그정도로 1350불은 좀 과다한것 같은데, 믿을만 하거나 잘 아는 바디샾이 있다면 그곳으로 차를 맡기라 하십시오. 아니면 그 바디샵에 가서 왜 그렇게 비용이 나오는지 상세 견적으로 받아서,
위 사진과 견적으로 가지고 몇곳을 더 다녀보시어 1350불이 적당한 수리비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라면 다른 견적으로 가지고 상대방 차주와 협상하심이 좋을듯. (적당한 선에서 수리비를 주고 차주에게 주고 협상하는 거죠. 물론 돈 주실때 앞으로 이의 제기 하지 않겠다는 각서는 꼭 받아두시구요)
참고로, 수리하는 동안 다른 차 렌트하는 비용도 부담하셔야 할겁니다. 여하튼 속상하시겠네요. 잠깐의 실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