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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과 싱가폴이 COVID-19를 어떻게 관리하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었는지 -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3104 작성일 2020-04-04 14:57 조회수 2853
대만과 싱가폴이 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 잘 대처하면서 국민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으면, 다른 나라의 각국 정상들과 지도자들, 의료계및 시민 연대 그룹등은 국제감각을 가지고, 배워서 적용해야합니다.

정치및 경제적인 문제는 옆으로 놔두고, 이 바이러스문제부터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이 정치적및 경제적인 문제가 이해관계에 너무 심하게 얽히고 섥혀 걸림돌이 되는 걸 봅니다.

물론 대만과 싱가폴의 인구는 캐나다와 미국에 비해 훨 적고, 여러면에서 다른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배워야할 기본적인 교훈은 있다고 봐서 글을 올립니다.

이유는 너무다 다 잘 아시다시피,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아 정말 이거 재앙수준이라고도 말되어지기 때문입니다. – 빌 게이츠도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대만 인구 : 23.78 million (2018)      *싱가포르 인구 : 5.612 million (2017)

  a. How Taiwan and Singapore managed to contain COVID-19, while letting normal life go on
    (대만과 싱가폴이 COVID-19를 어떻게 관리하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었는지)
  b. The countries seem to have found the sweet spot between a 'it’s just like the flu' reaction, and imposition of economically devastating lockdowns
(이 국가들은 '독감과 유사하다'는 반응과 경제적으로 치명적인 폐쇄의 부과 사이에 달콤한 지점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a. Taiwan has only 77 coronavirus cases. Its response to the crisis shows that swift action and widespread healthcare can prevent an outbreak.
(대만은  77 개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만 있습니다. 위기에 대한 대응은 신속한 조치와 광범위한 의료가 발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b. Though the island state is only 81 miles from mainland China, Taiwan has managed to stem what could have been an even bigger coronavirus crisis.
(섬국가인 대만은 중국 본토에서 불과 81 마일, 약 130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대만은 더 큰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막을 수있었습니다)


  a. The WHO Ignores Taiwan. The World Pays the Price. (세계 보건기구는 대만을 무시합니다. 세계는 대가를 지불합니다)
  b.  Taiwan was more prepared for the coronavirus than any other country, but the WHO puts politics first. (대만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 많이 준비되어져 있었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정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제가 오늘 아침 슈퍼스토어가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아침 7:00에 그로서리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저를 포함해 적은 숫자의 고객들이 쇼핑을 하기 시작했는데, 나올때 보니깐 오늘 아침 날씨가 영하 16도 정도로(windchill 포함해서요) 추웠는데도, 건물밖에 많은 분들이 주차장까지 질서있고, 예의 바르고, 예쁘게 길~게 줄을 Physical Distance를 (최소한 2미터 거리두기) 두시며, 인내하시며 기다리시더군요. ^^

참~ 보기좋고, 감동적이더군요. 높은 시민정신과 인내심에 기쁘고, 제가 여러분들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사재기 하시는 분도 없으시고요. 하지만 제가 찾고 기다리던 저장하기 좋은 분말우유는 벌써 한달째 안보이더군요.
그외에 모든 그로서리 품목들은 풍성하게 쌓여있더군요. 여전히 의료장갑끼고, 쇼핑카트에 세균 스프레이며, 손 세균제 열심히 사용하며 쇼핑하고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 정말 좀 힘드네요.. 빨리 이 바이러스가 없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시민으로서 협조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고 난후에 실력이 많이 늘어서인지, 저는 제가 이렇게 글을 용기있게 쓸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참 기특하고,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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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0-04-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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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국에 살때 대만에서 온 친구들이 좀 있었는데요, 캘거리에도 많으시겠죠?

싱가포르도 비지니스하기 좋고, 영어구사도 정말들 잘하시고요.. 다국적 기업에 다니시는 제 친구분들이 싱가포르에서 일을 하시고 나서 칭찬 많이 하시고, 굉장히 좋아 하시더군요.

캐나다도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께서 잘하시고 계시던데 어떻게 좀 빨리 이 바이러스를 종식시켜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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