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종합격투기 단체에서 유일하게 한인여성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연 선수가 이번주 토요일 UFC경기에 출전합니다.
김 선수는 지난 10월 호주에서 열렸던 UFC 243대회에서 호주출신의 카셈 선수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두어 주가가 꽤 상승했구요
이번주말 대회에서도 총 11경기가 있는데 그중 메인 이벤트인 마지막 세번째에 배치될 정도로 주최측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연 선수는 지난해 마지막 경기에서 카셈 선수와의 경기에 두번의 이해 못하는 일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승리를 챙겨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경기 시작과 함께 글러브 터치를 하는데 카셈 선수가 터치를 하는 동시에 발을 뻗어 공격을 가해 상당히 비매너의 모습을 보여주어 관중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곧바로 김 선수가 펀치를 날려 카셈을 주저앉게 만들어 큰 환호를 만들어내기도 했죠.
이후 카셈을 궁지에 몰아넣고 거의 KO직전까지 몰고 갔는데 카셈이 마우스피스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심판이 그것을 끼워주기 위해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켜서 김선수는 물론 관중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일도 있었던 좀 평소 보기 힘든 일들이 있었던 경기였어요
올해말까지 여러 한국선수들이 UFC경기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10월 17일로 예정된 정찬성 선수의 경기는 제일 많이 기대되는 최고의 빅 매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날 만큼은 평소처럼 집에서 재방송을 보는 대신 꼭 펍에가서 맥주를 마시며 생방송으로 봐야겠죠. ㅎㅎ
아래는 김지연 선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