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피곤했던
하루 일과 끝에
찌푸린 나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보니
예쁜 목소리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생일 축하해"

다정하게 애교섞인
나의 목소리에
세상의 시름 모두
눈녹듯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늘..
이런 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귓전에 달아 두고
부산스러운 삶의 전선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삶을 사랑하는  사슴
사랑을 아는 사슴
우정안에 행복한 사슴
슬퍼도 웃을수있는 사슴
위로를 전할수있는 사슴
보석보다 아름다운 사슴이되었으면..

*이 가을에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소망에......
오늘이 사슴 생일이거든요..
쪼금  외롭긴한데...(가을이라서 그런가....^ & ^)
축하해 주실거죠... ^ * ^
이 가을 마음을 열면 정말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일들 가득하세요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