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一漁濁水
작성자 박병철     게시물번호 -2364 작성일 2006-01-11 15:06 조회수 1014
뜨거운 사우나에 앉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수증기 속에서
한바탕 땀을 흘린 듯한
후끈 후끈 달아올랐던 열기가
조금은 사그라 든 것 같군요.
 
2004년 12월 24일 최모씨라는 분의 사기행각(?)에 대한
글이 게재되면서 한동안 다소 소란스러웠던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2005년에는 한 식당의 음식물 처리에 대해 소란스러웠던 때가 있었고,
2006년 벽두에는 리얼터의 행위에 대한 논쟁이
CN - DREAM의 게시판을 3일정도 도배하다시피
뜨거웠네요.
 
지난 11월 12월 "주간한국"의 에드먼턴 문화회관 문제로
신문 전면 공격과 방어의 글이 게재된 것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참 시끄럽다라는 마음을 가지며
그들을 마음속으로 조금이나마 비난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주간한국"이 발행되는 날이면
"요번엔 어떤 반박이나 공격의 글이 개제되었을까"라는
자그마한 설렘과 기대로 신문을 기다렸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이 곳 캘거리는 그러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이곳에 작은 외침을 부르짖은 적이 있습니다.
 
이젠 반대로
캘거리가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최근의 내용을 지켜보고
우리 캘거리 한인사회를 비웃을지도 모르지요.
CN-DREAM 자유게시판에 어떠한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는지
기다릴런지도 모르지요.
(이번에 아마도 이 게시판 많이 유명해 졌을거에요.)
 
어쨋든

是是非非는 가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일로 인하여
캘거리에서 일하시는 많은 리얼터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될 고객들로부터
정직한 거래
성실한 거래
고객이 만족하는 거래로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가져 보며
또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0           0
 
다음글 아파트내놓습니다
이전글 re: 一漁濁水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이웃 여성 사망케 한 개 3마리..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