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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 아프리카 여행을 패키지 상품으로 간다면 이것을 추천해요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20069 작성일 2026-06-17 21:17 조회수 52

 

남미는 북미와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 속해 있지만, 실제로 여행을 가보려 하면 전혀 다른 세계라고 느껴질 만큼 멀고도 낯선 곳입니다. 지리적 환경은 물론 문화와 분위기, 생활 방식까지 북미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한때 캘거리-브라질 상파울루 직항 노선 개설이 추진되었다가 최근 취소되었는데요. 설령 직항이 생긴다 해도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으로, 캘거리-인천 노선보다도 1시간 정도 더 길다고 합니다. 록키산맥을 넘어 태평양을 건너 한국에 가는 것보다 더 오래 비행해야 브라질에 도착할 정도로 먼 거리입니다.

다행인 점은 남북 방향으로 위치해 있어 시차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1시간 안팎의 시차만 발생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 비해 북미 거주자들에게는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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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행을 많이 다닌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남미와 아프리카는 마지막에 가는 여행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거리가 멀고 비용이 많이 들며, 치안 문제와 복잡한 이동 일정 때문에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지인 한 분이 25일짜리 아프리카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기본 여행 경비가 약 1,200만 원, 현지에서 사용하는 비용까지 포함하면 총 1,500만 원 정도가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여행은 남미와 아프리카 전문으로 잘 알려진 작은별여행사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참가자들을 보니 대부분 60~70대의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이었다고 합니다. 한 팀은 최대 28명으로 제한되며, 체력과 시간, 경제적 여건이 모두 갖춰져야 가능한 여행이라고 하더군요.

생각해 보면 5~6일짜리 일반 패키지여행도 일정이 빡빡해 쉽게 지치는데, 남미나 아프리카 상품은 20일이 넘는 일정 동안 장거리 비행을 하고 현지에서도 여러 차례 국내선을 갈아타야 합니다. 실제로 남미 상품 안내문에는 "체력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작은별여행사 남미·아프리카 상품

남미 28일 상품

https://smallstartour.com/package/south_america_28days/

 

아프리카 23일 상품

https://smallstartour.com/package/africa_23d/

아프리카 상품의 경우 최근 캘거리 교민 한 분이 실제로 다녀오셨으며, 조만간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상세한 여행 후기를 기사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남미든 아프리카든 내년 2~3월 일정까지 이미 공개되어 있고 상당수 일정이 조기 마감된 상태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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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자의 경우 현지 조인 가능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거주자들은 현지 조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남미 상품의 경우 페루 리마에서 합류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일정을 마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몇 일 먼저 리마에 도착해 도시를 둘러보고, 패키지 종료 후 리우에서 며칠 더 머물며 관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패키지여행 특성상 각 도시에서 머무는 시간이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 일정을 추가하면 보다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일정과 비용은 늘어나게 되겠지요.

 

실제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남미 상품 기준 기본 여행 경비는 약 1,200만 원입니다.

여기에 가이드 팁, 일부 식사(점심·저녁), 선택 관광 비용 등을 더하면 실제 총경비는 약 1,6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조인 시에는 약 190만 원 정도가 할인된다고 하며, 캘거리 기준 항공권을 검색해 보니:

  • 캘거리 → 리마 : 약 700달러 (1회 경유)
  • 리우데자네이루 → 캘거리 : 약 800달러 (2회 경유)

총 항공료는 약 1,500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현지 조인 할인까지 고려하면 여행사에 지불하는 비용은 약 1,010만 원 정도가 됩니다. 다만 여행 상품은 환율(미화 기준)에 따라 최종 비용이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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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 보이지만, 따져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총비용 1,600만 원을 28일로 나누면 하루 약 57만 원 정도입니다.

유럽 여행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이나 캘거리에서 10일 정도 유럽을 다녀오면 보통 1인당 500만~600만 원 정도는 쉽게 들어갑니다. 하루 비용으로 환산하면 50~60만 원 수준입니다.

남미와 아프리카는 대륙 자체가 워낙 넓고 국가도 많습니다. 개인 여행으로 다니려면 복잡한 항공편 예약, 이동 동선 계획, 현지 투어 예약 등을 직접 처리해야 하고, 치안 문제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남미나 아프리카는 1~2주 일정으로는 주요 지역을 모두 둘러보기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제대로 보려면 최소 2주 일정으로도 여러 번 방문해야 하죠.

예를 들어 600만 원씩 세 번 방문한다면 총비용은 1,800만 원이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28일 동안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1,600만 원의 패키지여행이 반드시 비싸기만 한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여행 자체에 큰 관심이 없거나 여행의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분이라면 굳이 추천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또 여행을 좋아하더라도 아직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알래스카, 미국 주요 도시 등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했다면 우선 그런 지역들을 먼저 여행해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나라를 여행해 보았거나 여행을 좋아하며 시간과 경제적 여유, 그리고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남미나 아프리카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여행 후기들을 읽어보면 "힘들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여행이었다", "정말 오길 잘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 번 다녀오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캘거리에서도 몇 분이 남미 패키지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쪽지를 보내주시면 연락처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출발하면 더욱 든든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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