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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천안함 부터 연평도 포격사건까지
작성자 roktank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346 작성일 2010-11-25 12:55 조회수 1639

불과 몇개월 전 천안함 사건이 터진 이후에 다행이 사건 현장에서 어뢰파편을 찾아 언론에 공개하고 결국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고 합동조사팀에서 결론을 내렸었죠. 그때 여기 게시판에서도 말이 많았었고 미국의 이승연교수 이야기 부터 주장하신 분들 많으셨죠. 오늘 연평도에서 방사포 불발탄이 나왔는데요. 아마도 추친체 부분이 촬영된거 같은데 선명하게 매직으로 1 이라고 써 있네요. 뭐 무슨 잠수 대표 이종인 인가 하는 분 열 받으면 지워진다고 철판에 글씨 쓰고 뒤에서 산소용접기로 달구시는 실험까지 하셨는데 이건 이번에 쏜 방사포의 추친체고 추친체라는건 탄두 부분과 달리 목표까지 날아가도록 로켓 연료가 소모되는 부분인데요 녹지 않았네요. 그냥 이걸 보고 또 어떤 이야기 하실지 여기 유명 논객님들의 의견을 들어볼까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참 NLL에 대해서는 토마님이 잘 아시네요. 휴전 이후에 해상 전력이 미비한 북한에 비해 미군의 원조를 받은 한국군이 자꾸 북으로 넘어사 분쟁을 벌이자 미군 사령관이 넘어가지 말라고 설정해 놓은 선이 맞습니다. 서해 5도는 2년간의 정전협정 기간동안 밀리지 않아서 확보한 섬들이구요. 이 섬들이 없다면 강화는 물론 한강하구와 그리고 인천을 출입하는 선박까지도 위험한 전략적 요충지 였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확보한 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주장한 NLL을 보셨는지요.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나요? 북한은 언제든 NLL 남쪽으로 포 쏘고 미사일 쏴도 뭐 긴장을 고조 시키는 것은 아니고 연평도 해병 포병중대가 남서쪽으로 통상 사격훈련은 북한을 자극해서 사고를 낼 수 밖에 없는 거군요.

이 두장의 사진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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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0-11-25 15:2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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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말을 잘 안해서 1번글씨가 탈건지 안탈건지는 이전에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물론 그때 저는 이승헌교수 흡착물 논문은 읽어보았고 그에대한건 약간은 이해가 가는바가 있어서 거기에 대해 코멘트한적은 있고 roktank 님께도 물어보았었지요. 그때 roktank님은 끝까지 대답안하고 떠난 기억이 납니다.

흡착물에 대한 입장은 이제 좀 바뀌셨나요? (더 많은 잇슈가 생산되었다는데요.)

근데 말이죠. roktank님이 아직 이해를 잘 못하시는게 있습니다. 흡착물이던 1번이던 이런거 하나하나가 조각증거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그 어뢰가 그 배를 부수었다”라는 이론이 현재 가용한 “집합적” 증거에 잘 맞아 떨어지는냐 하는 것입니다. 즉 조사단 흡착물 분석/결론이 싸그리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그 어뢰가 천안함을 부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낼 수는 없는것이지요. 그 집합적 증거의 정도가 만족할 만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이들을 감정적으로 배척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근데 저 사진 두장에 매우 triumphant 하게 되신거 같은데, 이런것도 roktank님이 big picture를 놓치고 있다는걸 나타내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NLL에 대한 제 이해가 바르다니 다행입니다. 북한의 해상경계선도 물론 보았고, 그들의 논리도 읽었습니다. 해안에서 12 mile 수역을 인정하는 국제법상에 따르며 자기네꺼가 맞다고 했다는데, 그 주장의 타당성은 제가 확인해 본적은 없습니다. 남한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선처럼 보이는것도 저의 느낌입니다. (남한의 그 누구도 북한의 경계선을 받아들이자고 한사람은 없는데...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묻는건 몬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북한의 해상경계선으로 정해야 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나요? 그렇게 주장한 남쪽사람을 본적 있으세요? 없다면 이게 좋은 질문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이 해역의dispute이 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하고, 둘중에 누구것으로 settle down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지역은 쌍방의 중무장 지역입니다.

저는 2007년에 합의한데로 남북한 어부들 이 지역에서 고기 같이 잡게 하고, 이 지역을 평화지대로 바꾸어나가는 게 (DMZ처럼 무장해제된 지역)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서해에서는 언제나 맘을 졸이며 살 수 밖에는 없지요. 아니면 둘중의 하나가 다른쪽을 “작살”내서, 자기주장을 관철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저는 roktank님과 달리 이렇게 피를 흘려 실현하는 이방법을 반대합니다.

You wrote: “북한은 언제든 NLL 남쪽으로 포 쏘고 미사일 쏴도 뭐 긴장을 고조 시키는 것은 아니고”

누가 이런 못되먹은 주장을 했나요? 북한이 서해에서 남쪽으로 포쏘고 미사일 쏴도 된다는 사람이 있었으면 저에게 알려주십시요. 만일 그런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그런말을 했다면, 그건 roktank님이 더 신중하셔야 할것입니다.

토마 올림

roktank  |  2010-11-25 17:3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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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님이 쓴 댓글 중: 서해는 territorial dispute이 있는 지역입니다. 아마 이지구상에서 영토분쟁지역중 가장 중무장된곳일지 모릅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지역에서 전쟁훈련하고 대포쏘는건 사실 위험한 일이고 양국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남한은 사실 서해의 예측불가능 위험성을 너무 생각안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10-4합의를 사실상 무효화한 MB정권에 대해 서해의 일촉즉발의 위험성을 예측한 많은 신문기사가 있습니다.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기전에요.) 저는 이제라도 10.4정신으로 돌아갔음합니다. 현정권하에서는 불가능한얘기지만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전쟁훈련하고 대포쏘는건 위험한 일이고 서로 상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전 이걸 이렇게 해석했거든요. \" 왜 위험한 지역에서 먼저 실탄 사격훈련을 해서 분쟁을 조쟁하는냐?\" 라고..

그리고 흡착물에 대해 문의하시는데요. 이승연교수의 반론도 틀렸다고 여러 과학자들도 이야기 했고 또 그렇다면 천안함의 파괴된 형상과 생존자의 증언에 의하면 외부에서 강한 충격에 의해 반토막이 났구 그 형상이 옛 2차 대전당시 대서양에서의 독일 잠수함에 의한 피해 상황의 역사와 그리고 미군이 태평양 상에서 실시한 림팩 훈련시 어뢰 피폭 영상을 보시면 이해를 하실텐데 왜 부분적인 흡착물 이의 제기로 천안함이 피폭이 아니라고 결론을 하시나요? 토마님이나 저나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밀리터리에 대해서는 토마님 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그 이후에도 형광등이 그대로다 뭐 그물이 감겨있다 여러가지 썰들이 무신 언론을 통해 무작위로 생성 되었고 지금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이번에 북괴가 잘못한건 대낮에 증인이 많은 상황에서 포격을 했다는 거죠. 밤에 했다면 뭐 한국군의 오폭이라는 드립이 가능했을 텐데...

단편적인 상황으로 천안함이 이 게시판에서 논의되고 또 방향이 한국의 모 언론이나 정당이 주장하는 바로 흘러가는 것이 보기 싫어 떠났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진보 그룹의 리더가 그랬다더군요. 작금의 상황을 보고

나는 1980년대에 운동권을 풍미하던 ‘반전 반핵’ 구호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공공연해진 시점부터 부쩍 줄더니 어느 결에 ‘반전 평화’로 둔갑한 사실을 똑똑히 기억한다. 그런 점에서 친북좌파의 말장난은 그냥 말장난이 아니다. 무서운 독소가 담겨 있다. 생때같은 민간인·군인들의 주검 앞에서 궤변을 일삼는 그들을 과연 ‘진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어제 마침 진보 진영에 오래 몸담고 있는 정성헌(64)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이 전화를 걸어왔기에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긴급조치·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죄 등으로 네 차례나 투옥됐던 정 이사장이 선뜻 말했다. “평화를 지키려면 전쟁도 할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이건 ‘전쟁하자’는 말과 다른 거다. 그런데 지금 진보라는 사람들은 본질을 외면하고 껍데기만 건드리고 있다. 그건 진보가 아니다. 진보로 포장된 유치함, 유아(幼兒)주의에 불과하다.” 정 이사장의 일갈에 대해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 중 누구라도 나서서 답변을 해 주면 좋겠다.

이는 뭐 여기 논객분들이 가장 싫어하시는 중앙일보의 노재현 논설위원의 시시각각이라는 부분에서 발취를 했습니다. 저 역시 이 부분은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의 진정한 진보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토마  |  2010-11-25 18:0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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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roktank님의 첫번째 해석은 맞습니다. 저는 그 분쟁지역에서는 북한이 그렇게 했더라도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강력 비난했을것입니다.

제 글을 잘 읽어 보세요. 저는 흡착물따위의 조각정보를 가지고 피폭이 아니다라는 결론 또한 내릴 수 없다는걸 이해해야 한다고 썼는데, 마치 제가 그런 주장을 한것처럼 쓰신건 약간 유감입니다.

저는 그냥 여기서 물러가고자 합니다. 암튼 roktank님 오랜만에 대화 나눌 수 있어서 반가왔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만나뵙게되면 더 유익한 대화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셔요. - 토마올림

swissgirl  |  2010-11-25 20:2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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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tank님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전적으로 동감, 동의하고요.....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고, 우리의 발표를 거짓으로 몰고, 우리의 군과 지도자를 애쎠 폄훼하는 ----- 그런 한국의 일부계층...... 님 말씀따라 진보는 아니지여.
그렇게 행동하면 멋있어 보이기나 한답니까, 박식해 보이기나 한답니까? - 하긴 그런 주장을 펴는 이들의 숨은 의도는 그런 저차원적인것이 아니겠지요. 멋있어 보이고 싶고, 박식해 보이고 싶은, 마치 해방이후 공산주의를 복음처럼 떠받들었던 소위 인텔리겐챠들을 카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부족해도(저도 요번에 엄청 실망했지만), 우리 군이 우왕좌왕하는 것 같아도, 마음속으로 대한민국 잘되기를 기도하는 분들이 저는 압도적으로 많다고 믿습니다.

lakeside  |  2010-11-25 20:5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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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좌익들의 목적이 무엇이며 그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의 발표문을 다시 이곳에 게재하고
마치 우리의 훈련이 원인이며
연평도 앞바다나 백령도 앞바다도 북한의 주장대로 모두 북한의 영해라는 둣 표현 하는 이 사람들을 우리는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swissgirl  |  2010-11-25 21:2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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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님, 정확한 지적이시고 제안이십니다.

저희를 비롯해서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절대다수의 캘거리 교민여러분과 배치되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NK Dream(North Korean Dream)이라는 웹싸이트라도 만들어서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로 놀아 주셨으면....

튼튼한 대한민국, 건강한 교포사회 비록 몸은 바깥에 있지만 우리가 지켜 나갑시다, 우리가 응원합시다!!!^^

뚝뚝신랑  |  2010-11-25 22:5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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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과 일치 하지 않는다고 편 가르기 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한국의 패거리 문화가 이곳까지 꾸준히 이어지는군요. 국방부의 발표는 100% 믿어야 하지만 최근 도출된 문제점(조가비, 스크류)과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과 그런 과정에 영향력을 끼친 세력등등 신뢰성에 의문이 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이명박 대통령 집권후 대북강경 노선을 유지했는데, 말로만 강경이지 국방비 삭감하고 북한한테 당하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면서 참~~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이명준  |  2010-11-26 00:3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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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과 다르면 친북이구나. 참 편리한 세상이로다. 북한 없었으면 어쩔뻔 했누?

와치독  |  2010-11-26 00:5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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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lakeside님이나 swissgirl같은 분들 보면 우리편 쟤네편 나눠서 싸움 붙이려는 어린애들 같아 참 유치합니다. 마치 인도네시아에 있는 어느 작은 섬에 갇혀 아직도 2차대전이 끝난 것을 모르고 지내는 노병들 같다고나 할까요.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미치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은 여기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북한관련 사건들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면 무조건 친북세력이라고 몰아부치는 위 두 분들 댓글을 보면 대화를 일체 거부하고 녹슬은 애국심만 주장하시는 것 같아 참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국전쟁을 경험한 세대라면 충분히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만 보시는 저의 아버지도 북한 얘기만 나오면 혈압 컨트롤을 못 하시고 흥분하시니 말입니다. 로직이라는 건 그저 배부르고 등따신 사람들의 전유물일까 하는 씁쓸한 의문이 듭니다.

swissgirl  |  2010-11-26 07:4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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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패거리 문화 또는 편 가르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되었군요.
그렇게 보여졌다면 제가 잘못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평소에 댓글조차 안 달고,
저분의 의견은 저렇구나 혹은 나랑 맞지 않는구나,
이분의 의견은 이렇구나, 나랑 비슷하네 하고
밖에서 구경만 했던 제가 댓글을 달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을
처음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소위 이곳에 주로 자기 의견을 많이 내시는 몇몇 분들이
이번 연평도발 사건에 관해 어떤 글을 쓰셨는지,
댓글만 보지 마시고, 그 분들의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애국보수\', \'친북좌파\',\'까스할배\' 이런 인화성 높은 표현들을 쓰셨는데,
누가먼저 그런 표현을 쓰셨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lakeside  |  2010-11-26 21:2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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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은 이번에 대대적인 보복을 했다면 그것을 가지고 시비를 할 것이고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면 또 그것을 가지고 시비를 걸었겠죠. 언제는 대북강경책으로 간다고 비난을 하더니 지금은 제대체 혼내주지 못한다고 비아냥입니다. 그리고 화제를 돌리려고 별 관심도 안가는 것으로 게시판을 도배를 하는군요.
먼저 올라온 글들을 뒤로 밀어내기 위함이죠.
한마디로....뭐라고 해야 하나? 음......
누가 대신 설명 좀 해주시죠.
저는 말발이 약해서 원....

lakeside  |  2010-11-26 22:4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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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북한에서 쏜 게 맞나요?
증거가 충분하지 않지요?
그런데 북한에서 자기네가 쐈다고 하니 뭐라고 말하기 힘들죠.
그러니 이번에는 그들의 담화문을 대신 올립니다.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요.
글씨는 당연히 타서 없어져야 하는 거고 그런데 이번에는 수중 폭발도 아닌 공기 중에서 터진 탄에서 글씨가 발견 되었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이번에는 연평도 해병대에서 \'1\' 자를 써서 어거지 증거를 만든거죠?
종합적 증거가 아마 또 미약할 것입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언제 내가 조작이라고 했는가?
그냥 의문사항을 언급을 해본 거지 라고 하시겠죠.
누구는 이번에 북한이 주장하는 북한 영해에다 쐈기 때문에 당연히 자위적으로 북한군이 연평도에다 마구 쏴댄거라고
그러니 이번에도 대한민국에서 잘못한 거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워낙 여론이 안좋으니 쓸데 없는 글로 도배를 하시는 군요.
참 큰일입니다.
차라리 내 놓고 적색주의자임을 떳떳하게 말하고
왜 공산주의가 좋은지
맞습니다. 자본주의에 문제가 많은 거 맞습니다.
우리가 점차 고쳐 나가야 할 과제가 맣습니다.
그리고 왜 김정일을 존경하는지 언제 존경한다고 말했냐고 물으시겠지만
이병박을 얘기할때 같이 비교를 하면서 같거나 이명박대통령이 더 나쁜 인간으로 표현을 합니다.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님들의 사상....그것을 설명하고 사람들을 설득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러기에는 왕따를 당할까봐 말하기 힘들죠.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를 한번 볼까요?
그동안 북한에다 마구 퍼줬다.
빨갱이...(그냥 공산주의도 좋은 점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잃어버린 10년.
친북좌익빨갱이....
실패한 햇볕정책
김대중, 노무현 욕하기....이런 말만 나오면 거의 동시에 경기를 일으키죠
죽은사람 욕하지 말라며 노무현, 김대중 비난하면 동시에 들고 일어 나지만
박정희는 더 심하게 욕하며 김일성과 같은 인간이거나 더 나쁘고 악랄한 인간으로 말하죠 6.25를 일으켜 엄청난 사람을 죽이고 온나라를 파괴한 김일성 보다 더 나쁜 인간이죠.....
심지어 6.25가 남한 때문에 일어난게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구를 한다나요?
그게 바로 그 사람들...여기에 도배를 하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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