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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된 중국 |
작성자 맞보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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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3493 |
작성일 2010-12-21 20:12 |
조회수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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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건방이 도를 넘고 있는데, 노벨 평화상 수상식에 참석 못하도록 세계 각국에 압력을 행사하였고, 연평도 폭격과 관련하여 폭도를 감싸안고 또한 우리의 해역에 침범한 중국의 도적 어선을 옹호하는 등 안하무인격이다. 물론 종북 추종파들은 전세계 거의 유일한 북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큰 형님인 중국에 대하여 무한한 애정을 표하니 이런 횡포도 모른 척, 못본 척 넘어가겠지만....
다음 글은 조선일보 오병규 기자의 글입니다. 재밌는 동영상도 함께 있는데 잘 올려지지 않네요
20일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동영상엔 자신을 소림사 최고의 무술 승려(少林寺第一武僧)라 소개한 이룽(一龍·23)의 경기 장면이 담겨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 격투기 대회는 중국 허난성 방송국이 주최했다.
이룽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무술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지금까지 17연승을 달리던 중이었다. 관중석은 오성홍기를 흔드는 중국 팬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예상과 달랐다.
복싱이 주 무기인 미국 파이터 애드리안 그로디는 쉴 새 없이 이룽의 안면에 주먹을 적중시켰다. 이룽은 경기 전 몸을 풀며 보여준 현란한 발차기는커녕 방어에 급급하다 2라운드 44초 만에 그로디의 훅을 맞고 그대로 누워버렸다.
중국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소림사뿐만 아니라 중국 전체의 체면을 깎았다', '겉멋만 잔뜩 들었지 실제 격투에선 소용없다', '더는 굴욕을 당하지 말고 돌아오라'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이 한 장면이 중국이다. 개방 이후 그들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듯하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소림사의 무술이 천하제일 같지만 아직은 미국 해병의 주먹 한 방에 맥없이 나가 떨어져 떡이 되고 만다. 이게 어디 무술이나 격투기에 국한 된 것일까?
중국은 아직 멀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스스로를 자각 못하고 자신들이 충분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들은 이제 겨우 종이호랑이를 벗어난 지경이다. 현란한 모션과는 달리 참 실력을 더 쌓아야 한다. 일룡(一龍:중국)이가 17연승을 거두듯 약체 앞에서는 큰소리 칠 수 있을지 모르나 최강 미국(해병)에게는 어린애일 뿐이다. 중국은 지금 과대망상의 질환에 걸려 있는 것이다.
어제까지 우리의 훈련을 꽈배기처럼 꼬아 되고 또한 한.미 연합훈련을 맹비난 하던 중국이 내년 사상 처음으로 동해 북부서 러시아와 연합 훈련을 한단다. 중국 산동성엘 칭다오 외곽 도시 교남(膠南)의 한 현에는 러. 중 연합훈련장이 있다.
누군가의 말대로 저희들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훈련하는 놈들이 방어적 개념의 남의 나라 훈련에 쌍심지를 돋우는 저급한 행동을 하는 게 중국이고 러시아다. 이런 두 나라를 볼 때 덩치는 컸지만 아직 머리는 덜 여문 어린애 같은 게 중국이다. 중국이 진짜 지구촌의 지도자급 나라로 성장하려면 이런 유아적 발상을 멈추어야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아직은 요원하다. 따라서 일룡(중국)이가 겉보기엔 현란해 보이지만 그것은 현란함이 아니고 요란(搖亂)하고 소란(騷亂)스러움 뿐이다. 그런 자세로 중국은 계속 떡이 될 것이고 또 다시 종이호랑이로 전락할 지도 모른다. 중국은 이런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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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리니
| 2010-12-23 22:3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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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우리 아빠는 힘이 세.\"
\"울 형은 태권도 빨간띠야.\"
어린아이들 가끔 싸우는 것 들어보면 지들 힘은 누가 센지 상관 안하고 아빠나 형을 비교하는걸 가끔 보게 됩니다. 아마 아빠나 형이 평생 자기를 지켜줄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겠죠.
님이 발췌한 중국에 대한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동감합니다. 주변에 중국이나 일본, 심지어 요즘은 대만까지 우리와 불편한 나라들만 있다는 것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들이 가진 시장의 규모등을 미루어 함부로 하기엔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이 우리의 제1 수출국이라고 합니다. 미국을 제치고 말이죠.
다 좋았는데 \'일룡(一龍:중국)이가 17연승을 거두듯 약체 앞에서는 큰소리 칠 수 있을지 모르나 최강 미국(해병)에게는 어린애일 뿐이다.\'에서 좀 웃었습니다. 왜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입니까? 혹시 기자는 미국 시민권자신가요? 차라리 미국대신 한국을 넣었으면 당연히 아닌줄 알지만 기분이라도 좋았을텐데요. 러시아나 중국이 한반도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북한을 지지하는 것처럼 미국도 자국의 이익이 먼저입니다. 우리의 수호천사가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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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나라입니다.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미워하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부품수출을 중지하면 1년 이내에 수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서로 경쟁이며 필요한 상대가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를 완전히 적대시 하고 외면을 하며 원수로 만들 것이 아니라
적절히 협력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된거죠.
중국도 북한을 두고 그들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가끔 하면서도 우리와 관계를 끊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죠.
미국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미국과 한국이 등지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김정일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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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 2010-12-27 10:5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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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는 여기 가끔 방문 하는 방문객 이데요,
글들을 읽으면서, 이명박 정부에서 보낸 근무자가 계신것 같아서, 여기는 정부의 의견 보다는 민초 들의 의견 이 소통 되었으면 합니다.
가끔은 1970년 후반기 에서 80년 초 사이 의 군사정권 시절 논쟁거리 가 될법한게 아직도 여기 이억 만리 캐나다 에서 야기 되고있으니 말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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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만리가 맞는 말인가요?
저는 이역만리라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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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域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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